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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밥뽑고왔어요..
죽이는옆라인
작성 05.10.27 19:34:18 조회 1,054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들어오는길에 들러서 실밥뽑고 간단히 소독받고왔네요..
세번에 걸친수술과 경험으로 보니 흉은 거의안남을꺼같아요
꼬매기도잘했고 잘아물기도했구요..

수술후 한 5일정도까지는 허리쪽이 아푸고 어디에 기대고 앉을때 허리쪽이 다으면 약간 아푸다고해야하나 뭉친다고해야하나 그런느낌과 간혹 찌리리 하면서 전기오는느낌이 들었답니다..
물로 내 옆구리인 느낌도 안들고 다른사람 옆구리 만지는느낌입니다
오늘이 9일째인데 지금은 아푸거나 찌리리한 느낌은없어요..
다만 뛸때 옆이 울리니 못뛰는거빼구요...
이제 서서히 뭉치고 땡기는 느낌이 들꺼구요 그런느낌이 한달정도 지나면 이제 서서히 내 몸처럼 느껴지겠죠..

오늘은 병원갔다가 나날이 라인도 좋아지고 날씬해진다고 칭찬받고 기분좋아서 헬레레 하고왔네요..

다리는 지금 90일정도 되는데 양쪽으로 내다리 아닌거같은느낌빼고는이것도 점점좋아져서 조금만있으면 이제 완전 내다리같을꺼같네요..
팔도 70일정도 되가는데 한동안 뭉치는 느낌때문에 목욕탕가서 때도 맘껏밀어보지도 못하고 했는데 뭉친게 풀리니 제가 만져봐도 아푼느낌이나 땡기는 느낌은없어요..

옆구리도 똑같이 뭉치고 풀어짐을 반복하면서 내몸같겠죠
그리고 간혹 제게 쪽지주시는 분들중에 라인이 생각보다 안나왔다고 그러시는분들계시는데 조금 기달려보세요
물론 적은양을빼면 회복은 빠르지만 라인은 확들어나지않거든요...
최소한 한달이상 3개월까지는 기달리셔야해요..

이상 옆라인의 지흡후기가 어느정도 정리되어갑니다..
앞으로도 변화가있으면 계속해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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