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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지흡+지이 1주차랑 2주차 변화 (지방흡입 하면서 느낀점..)
가라미42
작성 25.11.18 08:46:55 조회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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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성형외과의원
Dr. 박성철
수술전 정면 옆모습 뒷모습

<수술전 정면 옆모습 뒷모습>


1주차 정면,뒷모습

<1주차 정면,뒷모습>


2주차 정면,뒷모습(밥2공기 먹고 난 후)

<2주차 정면,뒷모습(밥2공기 먹고 난 후)>


2주차 옆모습 이것도 밥먹고난 직후

<2주차 옆모습 이것도 밥먹고난 직후>


****사진은 일부러 실사적으로 찍었어
뭐 엉덩이 뒤로 뺀다거나, 배에 힘준다거나 그런거 없이
보정없이 밥 먹고 걍 편하게 서서 각도 조절 그딴거없고
힘빼고 찍어서 후기용 처럼 엄청 이쁜 사진은 아니지만
이런 경과도 궁금한 예사들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2주차까지 솔직후기 남겨볼게!****


지흡
-등(어깨라인,견갑,브라라인)
-복부360도(앞윗복부,앞아래복부,옆구리,러브핸들,허리라인)
-음부
-허벅지뒷면
지이
-골반,힙딥,엉덩이 3종세트

특징: 누가봐도 흉통큼 허리짧 팔다리긴 스트레이트 체형
갈비뼈와 골반뼈 길이 짧아서 47키로시절에도 허리가 들어가는 체형은 절대 아녔음
살찌면서 스트체형의 숙명 배에 몰빵하는 거미형몸매 획득
내장지방 폭발 수술전 내장지방 10^^..
수술전 bmi22 몸무게60 체지방률35.8
현재 몸무게58 비엠아이 체지방률 아직모름


개선하고 싶던점: 골반도 커지면 좋지만 일단 허리..허리가 좀 들어가보고 싶었어 최대치로 살 바짝 태웠을적에도 골반뽕해도 허리라인이 애매하고 아쉬워서 지이보다 지흡에 더 중점을 두고 싶었어

상담: 요약하면 원장님이 워낙 직설적+되는점 안되는점 굳이 안해도 되는점 확고한편, 내가 바라는 점과 괴리감이 크면 헛된 희망따위 안심어줌 (그래서 좋았다..) 허벅지,팔뚝,종아리 굳이여서 상체에 몰빵하기로함


개인적으로 1주차까지는 수술 당일날에 비해 많이 부어서 그런가 정면은 상대적으로 좀 아쉽게 느껴짐.
그럴만도 함.. 수술직후 붓기 없을때 수술대에서 내 몸을 봐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점점 이상해지는 몸뚱이보고 정병 올뻔함;
그래도 뒷모습은 많이 개선된거 같았고

2주차되니깐 붓기 좀 빠지고 내 눈에도 점점 허리라인 더 들어가는거 보이고
사람들도 덩치가 작아진거 같다,살빠졌냐, 운동했냐 이런 얘기 들으니깐 아직 2주차인데 앞으로의 6개월들이 기대되는중이야
허벅지는 원래 할 예정은 아니었는데
내가 키도 크고 원래 가지고 있는 골반이나 힙 둘레가 면적이 커서 지방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서 허벅지에서 뽑게 됨!
그리고 지흡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게 지흡은 사이즈가 아니라 라인이 중요하다는 점..
내 흉통82~3 나올정도로 크고 47찍었을때도 흉통79였어
그래서 복부쪽이 슬림하다고 생각든적이 없었는데
지흡은.. 진짜 라인이 중요한것 같다고 다시 한번 느꼈어
치수는 아직 붓기땜에 차이가 많은건 아닌데
상대적으로 진짜 엄청 슬림해진 느낌이야
착시현상같이 체가 작아졌다고
나도 내가 많이 느끼는데 남이 봤을땐 어떻겠어ㅋㅋㅋ

그리고 정면은 최대한 다 파주겠다 그러나 내장지방이 높으면 옆에서 봤을때 정면보다 효과가 떨어질수도 있다고 해서
솔직히 이건 큰기대 안했는데
평소에 힘줘도 3모양 같던 옆모습 배가
배에 힘을 안줘도 심지어 밥2그릇 3그릇 먹어도
옆모습이 ㅣ모양이라 돈 쓴 보람 느끼는중이야..
이식한것 땜에 아직 다이어트는 못하는데
다이어트하면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중!
그리고 또 작은키도 아니고 폭식으로 갈비뼈 많이 벌어져서
흉통이 넓어가지고 골반까지 하면
얼굴 넙데데한것 처럼 몸도 넙대대하게 보일것 같아서
마지막까지 걱정 많았는데 안해도 될 걱정이었음
앞으로 내 걱정은 바본과의 싸움일뿐^^..

음 그리고 지흡수술 앞두고 있는 예사들한테 말해주고 싶은건
우리 모두 각자 어렵게 정한 만큼 쉬운 수술은 아니라는점!
특히나 지흡은 의사의 체력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의 체력도 중요하다는걸 알려주고 싶어
그리고 생리기간... 잘 피해야돼..
나는 성예사나 ㄱㄴㅇㄴ,ㅂㅂㅌ 이런대서 후기만 보고
솔직히 가볍고 쉽게 생각했었는데 절대 쉬운 수술아니야
나도 코 7번해보고 기증늑 떼다가 폐에 구멍뚫어서 기흉땜에 개고생도 해보고 광대하고 가슴수술도 심지어 유통이어서 개아팠고 눈2번 밑트뒷트 치아교정 등등 자잘한것도 진짜 많이 해봤는데
지흡>가슴>기증늑(기흉생긴날)>광대 순으로 아프고 힘들어
원래 말랐던 예사들이라면 소량.. 적은량이니깐 괜찮겠지만
나처럼 거의 전신급+대용량일수록 힘들어
나는 수술전에 원장님이랑 실장님이 지흡 우습게 볼 수술아니다, 주의사항도 그냥 누구나 하는 뻔한 그런말 아니고
현실적으로 많은걸 일러주셨거든?..
당연히 케바케지만 이정도 수술이면 아플거다 확정도 해주셨는데,
그래도 후기보면 윤곽이나 가슴은 아프고 힘들다는 글 많이 봐욌지만 지흡은 그런 말보단 한 3일정도 고생하고 바로 출근해요^^~! 이런 후기가 많으니깐 병원에서 괜히 겁준다고 생각했어
근데 병원이 진짜 솔직하게 말해준거임 ㅠㅠ
이뻐지기 쉽지 않다지만 역대급으로 너무 힘든 5일 이었어
내가 제일 힘들었던건 어지러움과
숨만 쉬어도 통증있는 복부, 혼자 거동 못함
집에오는길 동안 땡땡 부어오르는 몸에 입고 있던 압박복이야
일단 지방도 나름 우리몸에 있는 세포들이라 이게 훅 빠져나가니깐 진짜 누워만 있어도 핑핑돌아
이게 그냥 어지럽네~ 수준이 아니라 괴로울 정도고
원래 내 계획은 수술끝나면 엄마가 보호자로 와줘서 나는 내집가고 엄마는 엄마집 가라고 하려고 했는데
내가 본집가겠다고 함... 혼자는 절대 못있을 것 같았거든
Tmi지만 이모는 국내 큰 대학병원 수간호사인데
내가 이모한테 최홍만이 와서 나 두들겨 패고 간 것 같다고
몸이 너무 아프고 숨쉬는것 조차 배 찢어질정도로 아프다고
나 죽는거 아니냐고 염병천병 떨어서 이모가 우리집으로 5일동안 출퇴근할 정도였고^^.. 이때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어서 몸에 좋다는건 다 찾아서 먹은거 같다..
아 참고로 수술이 잘못된됐건 아님
몸 뜨겁거나 열나는것도 없었고 내가 죽을것 같다고 ㄱ메속 난리치니깐 이모도 내 상태보고 뭐 휴대용으로 된거 챙겨와서 봐주고 그랬는데 졸라 정상이라함...ㅎ;;.. 통증인것 뿐이지 내 산소포화도 같은건 다 정상이라 했었어..
수술끝나고도 진짜 어지럽고 수면마취+술진탕 먹어서 폭포수처럼 토해내는 날에 갇혀있는 느낌이야
간호사언니들하고 실장님들 원장님 다 퇴근 안하고 나 일어날때까지 계속 15분 간격으로 체크해주고
조금이라도 어지러워하면 초콜릿이나 주스 막 가져다주고
신경 잘 써주시는데도 이런거 다 모르겠고 그냥 나 죽겠다
아프다 미치겠다 내가 이걸 왜했나 진짜 눈물이 줄줄남
그리고 가슴 유통 당첨 이었을때도 병원에서 하루만 참으랬는데
그 하루 아팠던날보다 지흡이 더 아픔. 가슴은 그래도 숨은 쉬어지는데 지흡은 복부랑 허벅지 옆구리 등짝 다 아파서
숨쉬기 싫을 정도였으니깐..
그리고 누워있다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기만 해도 너무어지러워서 이틀은 보호자가 부축 해줘야 했고
삼일째라고 달라지는건 없음 똑같이 어지러움 그나마 혼자 일어나서 잠시 벽짚고 서있다가 움직이면 되는 정도 라는거^^..
그리고 수술하고 3일째 되는날부터 생리가 갑자기 터져서
더 미치는줄 알았음
수술전엔 생리하면 뭐 탐폰끼고 생활 하면 되지~ 했는데
어지러움4배+지흡한곳 아픈데 생리통+생리하면 큰거 마려워지는데 화장실가서 앉는거 쉽지않음 아주 대환장임
아무튼 이런 고통은 7일이 지나면 8일차에 거짓말처럼 사라짐....
그리고 압박복!!! 이거는 내가 수술한 병원에선
하루 8시간만 착용인데 와 이것땜에 아직도 본집 생활중이야
절대 혼자 입고 벗기 못해; 이걸 어떻게 혼자 입고 벗는지..
신기해; 이건 요령이 생기지 않던데 다들 어케 입는거야?
너무 고통스러웠던 날들이라 다시 시간을 돌리면 수술 안할거냐? 물어볼수도 있을거라 생각해
그러나 내 대답은 믿기지 않겠지만 다시 수술한다야.
눈에 보이는 결과가 가슴처럼 눈에 확 보이니깐 후회는 안하는데
단지, 내가 쉽게 권유할 만한 수술은 아니다라는거..
구구절절 길었는데
물론 통증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도 있었다는것과
간단한 수술 아닌점 말해주고 싶었어
참고로 나는 순수지방 약4300cc 뽑았고
한쪽당 530cc 총 1060cc이식했어!

아 맞다. 지금은 힘든점은 없고 불편한점은
통증이나 이런건 없는데 바본 생기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일때 마다 술슬 근육이 찢어지는 기분이고
평소엔 몸이 메두사마냥 굳었다 풀어졌다 아주 난리임ㅡㅡ
뭉칠때는 자기주장들 엄청 쎔 그럴때마다 주물주물 하는중이고
골반만 이식하면 모르겠으나 힙딥과 빵댕이 소량 넣어서
편하게 못자는게 곤욕이야
새우잠자는 예사들 골지이만 해도 옆으로 못자니깐
각오해야됨^^.. 수면의질 왕창 떨어져
그래도 거울볼때마다 좋긴해..ㅋㅋㅋ큐ㅠㅠ
지흡은 수술하고 땡이아니다.. 진짜 손도 많이가고
돈이 더 들지도 몰라 내가 해보고 나니깐 지흡은 병원 사후보다
개인사후관리가 반이라고 느껴져
일단 돈이 더 들수도 있는건 바본 수기관리샵 따로 다닌다면이야.
병원에서 사후 관리 해준다 해도
전문샵처럼 고주파 관리가 막 한시간씩도 아니고
수기관리도 아님.
상담돌때 고주파관리는 다들 20분 안짝이더라
뭐 자기네는 40분씩해준다는 병원들 지살사랑 실제 사후 후기 따로 쪽지하고 들어보면
후기땜에 그렇게 쓰는거고 10분 15분 다들 이렇더라구
그래서 어딜가나 다들 비슷할거라 생각했고
수술능력이나 의사 미적감각 나와의 feel!!은 당연히 1순위지만 부가적으로
나는 대신 바본고주파보다 흉터상담에 더 신경썼어
레이저는 뭐 쓰는지 몇회 들어가는지..
기기구린거 쓰면서 무제한이면 그것도 안땡겼음
차라리 확실하게 횟수 짧은게 나음
그리고 사후 대처도 디테일하게 물어보고
지흡은 의원이 많은데 의원은 솔직히 좀 무섭고 개인적으로
안내켜서 상담 통합해보려고 의원까지 다 상담돌긴 했지만 전문의도 중요하게 봤었고
수술후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이런게 더 중요한것 같아서 후관리에 대한 병원 사후관리를 기대하는 것보다 다른부분을 중점을 뒀어
그리고 붓기는 아직도 있는데 음부붓기가 ㄹㅈㄷ임
음부하고 당황했었음;;
막 나중에 웃겨서 보기만해도 웃음남 ㅋㅋㅋㅋㅋ
지금도 보면 웃겨ㅠ 궁금한거 있으면 댓 남겨줘!
수술명
지방흡입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후기 입니다.
가라미42님의 게시글 더보기
와…고생했어ㅜㅜ 밥먹고도 저 라인인건 진짜 좋다…
내장지방10인데 거기서 다이어트안하고 수술했는데도 저 결과물이 나온거아냐??? 대박…
혹시 병원알 수 있을까?
25-11-18 12:55
맞어 밥먹고도 배에 힘안주고 아예 긴장 다 풀고있는데도 배 안나오는거 만족감 높아 지금은 한번씩 허리 숙이는데 뱃살도 전처럼 안겹치고ㅠㅠ전날 금식전까지 돼지갈비 케익 곰탕 핫도그 소금빵 맥날까지 개 폭식해서 갔는데 걍 허루아침에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됐어ㅋㅋ 앞으로 내장지방만 잘 관리하면 더 얇아질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는중!ㅋㅋㅋ 그전엔 솔직히 한번 살찌니깐 주체 못하겠고 지방땜에 의욕 사라져서 손놨는데 지금 의욕 활활타는중이야 병원은 레디성형외과에서 했어! 궁금한거 있으면 더 댓 남겨줘!
25-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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