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5월에 복부 하고 나니 눈에 더더더띄던 팔뚝
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썰고 왔슴미당....ㄷㄷ
아직 마취 기운이 남아있어서 통증이 심하지는 않는데
압박복 안입고 있는 부위 밖으로 붓기가 밀려나오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
수액인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일단 눈으로 보이는 라인 자체가 엄청 달라져서 놀랐고
통 자체가 작아져서 신기했어요!
병원에서 선생님도 상담을 디테일하게 많이 해주셨고,
비포 사진 찍었던거 보면서 고민인 부분들 많이 말씀드렸더니
디자인에도 반영해주셨어요ㅎㅎ
두번째 수술이라서 긴장 별로 안하고 갔는데 갔더니 긴장되더라는....ㅋㅋㅋ
근데 원장님 상담이 완전 세세하고 친절해서 긴장이 많이 풀리더라구요ㅋㅋㅋ
원장님 뿐이 아니고, 함께 컨트롤 해주신 매니저님과 회복실 간호사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당
수술 하고 나와서 죽이랑 오렌지 주스 뚝딱 했는데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맛도리...ㅋㅋㅋㅋㅋㅋㅋ
집에도 대중교통타고 혼자 갔고 (지하철 1시간)
도착해서도 혼자 산책도 하고 밥도 잘 먹었어요ㅋㅋ
붓기가 슬슬 올라오고 있지만 일상생활 하는데 불편함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전후 비교샷
수술 전체 과정중에 젤 아팟던것은 발등에 주사 놓는거...ㅋㅋㅋㅋ
이거 한거면 다햇다고 봐야쥬ㅋㅋㅋ
붓기관리 열심히 하고 담주에 후기글 또 쪄올게염ㅇ.ㅇ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