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뭔가에 홀린듯이 스트레스 받고있던 팔뚝과 허벅지 지방흡입 상담하러갔다가 당일에 수술해버렸어. 지방흡입 유명한 병원들 그런거 발품도안팔아보고 그냥 덜컥함 ㄷㄷ
근데 이병원에서도 지흡 많이하더라고! 병원에서 2등으로 많이하는 수술이랬어(후관리 쌤이 알려주심)
 팔뚝은 360도로 흡입했고 얼마나흡입했는진 몰라 안알려줌 ; 부유방도 같이했어 (같이하길 잘했음)
허벅지는 안쪽+바깥쪽 해서 100만원인가 암튼 둘이합쳐서 350정도에 저렴하게 했고 고주파 후관리3번인가?5번 포함이였어 바비톡에 후기쓰면 할인해주는것도 있어서 신청했구 사진 구경해줘 지금 4년이 지났는데 살 하나도안찜!! 라인이 그대로야 ㅠ 입고싶은옷 다입고살아 예전에는 가리기에 바빴는데 딱붙는 티도 맘껏입어
살이쪄도 이미 라인을 이쁘게 빼놔서 뱃살이나 허벅지 앞살만 찌는느낌? 차라리 허벅지도 360도로 할걸그랬어 진짜 삶이 바뀌는 대박 성형이야 너무 추천할게 근데 하고나서 지방흡입 흉터때문에 켈로이드 흉터주사맞고 연고바르고 난리였음 ㅠ 지금은 거의 사라졌긴한데 4년이 지난 지금도 살짝 옅은 갈색으로 남아있어서 수영복입을때나 민소매 입을때 스트레스였어.. 남친이랑 부모님이 이 상처뭐냐고 ㅋㅋ ㅠ 아무튼 흉터 치료 후관리가 정말 중요한 성형이니 고민 많이 햐보고해.. 나는 다시하라그러면 무조건 다시할거고 후관리 엄청 빡세게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