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술한지 벌써 9주차 됐네
시간 진짜 빨리 간다ㅋㅋ
8주차까지만 해도 팔 둘레가 확 줄어서 변화가 눈에 확 보였는데
9주차 들어오면서는 드라마틱하게 더 빠진다기보단
전체적으로 라인이 훨씬 매끈해진 느낌이야
초반에는 살 빠진 부위가 살짝 울퉁불퉁해 보일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붓기도 거의 다 빠지고 만졌을 때 탄탄하게 정리된 느낌이라
옷 입을 때도 라인 때문에 걸리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특히 민소매나 반팔 입으면 팔뚝 라인이 부드럽게 이어져서
예전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슬림해 보여서 신기함ㅋㅋ
또 한동안 약간 뻐근하거나 간지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거의 사라져서
운동할 때도 전혀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진짜 몸이 점점 내 살 같아지는 중ㅎㅎ
지금은 주변에서도 팔 되게 얇아졌다고 많이들 말해줘서
괜히 기분 좋고 자신감도 생김ㅋㅋ
아직 약간의 잔붓기만 더 빠지면 완전 예쁜라인 나올 것 같아서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