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지흡 후기 남겨봄ㅋㅋ
팔뚝 두꺼워서 반팔 입기 싫어가지고 결국 칼 댔음^^…
수술 후 붓기 장난 아니어서 호박즙 매일 먹고
물 하루 2L씩 마시고 압박복 진짜 하루도 안 빼고 입었음.
멍크림도 꾸준히 발랐더니 하루하루 좀 나아지긴 하더라.
근데 스트레칭이 진짜 ㄹㅇ 헬지옥… 팔 뻗는 거 자체가 고역이었음ㅠ ㅜ그래도 얇아진 팔 거울로 볼 때마다 마음 다잡고 버팀.
ㅅㅇㅇ에서 다이어트 약 처방 자꾸 권하는 느낌은 좀 아쉬웠음. 살 빼는 걸 은근 강요받는 기분?
그래도 후관리는 ㄹㅇ 탄탄하게 잘해줘서 병원 선택은 탁월했다고 봄.
결론? 팔뚝 지흡 고민하는 건 ㄹㅇ 시간낭비임. 그냥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