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에 살이 찌는 체질인데, 유독 팔만 안빠져서 항상 스트레스만 받다가
이번에 다가오는 여름대비차 수술했음!!

병원 방문했을때 상담실장님이 너무 친한언니처럼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질문이 쉬웠고,
원장님 실장님 두분 다 더 궁금한거 뭐든 질문하라고 먼저 말씀하셔서 다 물어보고 왔음. 상담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당일날 바로  수술날짜 잡고 왔어 ㅎㅎ

수술 후에는 토욜날 수술, 월화 휴가써서 3일 쉬고 출근함.
당일 및 1일차는 침대에서 꼼짝도 못함.
수술부위가 매우 당김. 팔이 어깨위로 안올라감. 하루하루 지날수록 나아지는게 느껴지긴 함.

지금 1개월차 되어가는데 확실히 전보다 팔뚝이 가늘어짐. 붓기가 잘 안빠지는 체질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늘어지길 기대중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