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팩은 170/55구요 원래는 상복부랑 힙라인 대신에 승마살이랑 허벅지 안쪽을 하려고 갔었는데 수술실에서 원장님이 보시더니 상복부랑 힙라인 하는게 더 좋겠다고 하셔서 바꿔서 시술했습니다. 견적 냈던 보틀보다 더 뽑았는데 수납 더 받지는 않으셨구요. 결과적으로는
러브핸들 상복부 하복부 힙라인 람스 했고 30보틀 정도 나온거 같아요. 솔직히 전 제가 마른 편이라 별로 안나와서 돈아까울까 걱정했는데 진짜 박박 긁어주시더라고요..?

아직 붓기는 6일차라 전후차이가 없어보여서..사진은 다음 후기 쓰게 되면 올려보고 이번 후기에서는
제가 겁이 많아서 손품을 완전 팔았는데 ㅠㅠ 제가 찾아본 후기랑 제가 직접 겪어본거 비교해서 써볼게요

일단 시술 통증은 ㅠㅠ 정말 아팠어요 전.. 안 아파서 주무셨다는 분들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진짜 막 살이 터져버릴 것 같은 통증..
근데 이게 계~~~속 아픈건 아니고 진짜 아프다가 ->그냥 그렇다가-> 조금 아프다가를 반복하는거라 버틸 만은 했어요.

끝나고 나서는 복부만 생리통 정도의 아픔? 저는 멀쩡히 돌아다녔어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ㅋㅋㅋ 저녁까지 놀다가 집 들어갔고 다음날부턴 정말 멀쩡했어요. 지방이식한 부위가 찌릿찌릿하긴 한데.. 그것도 2일차까지만 있고 2일차부턴 멀쩡

당일 출근하셨다는 분들도 있던데 이건 진짠거 같아요

지금은 붓기랑 이것저것으로 59kg인데 허리는 역대급 얇아요 제발 며칠 지나서 효과가 제대로 나와서 두번째 후기 쓸 일이 생기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