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차. 갔는데 언니들이 나보고 허리랑 엉덩이 너무 예쁘다고 한 열 명한테 칭찬받았음 ㅋㅋ>
169cm 53kg 였고 수술 날짜잡고 55kg에서 수술 3일차 몸무게 58kg였고 수액 7팩 맞았었음 수술할때
39세
30살에 엉덩이에 지방 넣어 보겠다고 허벅지에서 지방 빼서 넣었는데 바로 의료 사고 났고
나는 병원에서 두달동안 입원해 있었고 병원비는 3000만원 내가 수술한 병원은 문 닫음 내 사고로 인해(워터젯방식이었음)
골반은 그래도 있는 편인데 살짝 일자고
궁디없고
뒷구리랑 윗배 팔 지방이 신경계속쓰여서
결국에는 지방 뺐음
순수지방 1500
튜메 1300
총 2800
원심:480cc
골반이식 R:190cc L:180cc
total: 370cc
이렇게 지방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나는 수술 끝나고 나서 바로 고기 먹으러 갔었고 지방했기 때문에 잘 먹어야 된데여
아파도 그냥 싸 댕기고 미팅도 많고 일도 해야 돼서 돌아다니는데 엉덩이에 지방 이식한 곳이 나는 제일 아프고 나머지는 그렇게 크게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엄청 시게 온 근육통 같은 느낌?
나는 지방 흡입을 가장 위험한 수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거는 진짜 의사가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인곳에서 해야된다고 생각...
일단 가장 많이 변한 건 옆태!
여기는 거의 실패한 글밖에 없는 것 같아서 나도 실패를 했었는데 다시 도전해서 성공한 거라서
수술 날짜 잡는 꿀팁을 알려주자면
나는 항상 손 없는 날에만 수술해
그리고 그날중에 복단일을 피해!
꼭...이쁜라인이되길
살이 찌는 거는 지방 세포 수가 많아서 그런 거니까 그냥 지방 세포수를 줄이는게 가장 중요.
나 피티 할 때도 돈 많이 써봤고
필라테스에도 수백만원 써봤고
살 빠지는 레이저 뭐 이런 거 고주파 애도 몇 천을 쓴 거 같애 그럼 뭐해 지방 그대론데
그냥 지방흡입이 짱인 거 같음 잘 된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