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고민만 하다가 손품 발품 팔고 상담 받고 드디어 수술 하고 왔어!
더 일찍 안한걸 솔직히 후회중이야;
병원 처음 상담했을 때 실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다른 병원에서는 좀 싸가지 없어서
아무리 수술을 잘 한다고 해도 별로 안 하고 싶었는데 여기는 우선 친절해서 마음이 갔어.
그러고 상담 때 초음파도 같이 봤는데 내 팔이 다행히도?
팔에 지방에 많아서 지흡 하면 결과가 잘 나오는 팔이라고 하더라.
직접 보니 더 괜찮고 신뢰가 가서 예약하고 수술 결정함! + 후관리도 많이 포함 돼 있어서 완전 좋았음!
수술 당일에 상담 할 때 팔 최대한 일자 되고싶다고 했고
자고일어나니 (수술하고나니까 ㅋㅋㅋㅋ) 진짜 일자팔 뼈팔뚝 돼 있었음 ㅠㅠ
수술 후에 간호사분들도 친절하고 퇴원할때까지 신경 엄청 써주셔서 넘 좋았음...
팔 통증은 그냥 좀 뻐근한정도? 아직 4일차라 붓기는 마니 없지만 이제 실밥 풀기 전에 소독 관리 열심히 해볼라고!
아직 얼마 안됐는데 라인 어때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