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흡한지 11개월차 후기 써볼겟 ㅎㅎ
벌써 거의 1년이 다 되가네ㅎㅎ
요즘 살짝 다이어트에 해이해져서 살이 약간 붙음 ㅠㅠ
그래도 잘록 라인은 유지중이야
상하 복부, 옆구리, 뒷구리 다 해서 그런가봄
총 1230cc 지방을 뺐고, 팔다리 말랐지만 복부만 찐 스타일이었음
그래서 뱃살이 버거워서 가끔 과식하면 숨막히는 느낌 들 때도 있었고
조금만 붙는 옷 입어도 배에 엄청 힘을 주고 다녀야해서
소화가 잘 안될때도 많았어ㅠㅠ
근데 지금은 배에 힘주지 않아도 되고, 딱 붙는 예쁜옷도 마음 놓고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해!!!!
바본은 이미 3개월 넘어가면서 거의 다 없어진 것 같고
배에 아린 느낌도 이제는 아예 없어 ㅎㅎ
라인이 잘록라인으로 변해서 뒷모습도 너무 예쁘고 만족ㅎㅎ
여름에는 놀러가서 모노키니 입었었는데 배에 그닥 힘주지 않아도
날씬하니 뭔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 ㅋㅋㅋㅋ
나는 원장님 한 명이고 지방흡입만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했는데 그래서인지
신뢰가 가고, 실력도 좋다고 유명해서 찾아서 갔던건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워~~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좋으셔서
수술하는 날 엄청 긴장했었는데 덕분에 많이 편했었던 기억이 있음
근데 할 때 힙딥도 같이 했으먄 훨씬 예뻤겠다 후회가 너무 됨 ㅠㅠ
아무튼 앞으로도 다이어트 열심히 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유지해보려굿!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