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허벅지 지흡한 지 좀 됐는데, 솔직히 후회 중이야ㅠ 처음엔 바지 입었을 때 신경 쓰이는 것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벗었을 때 어떤지는 별로 신경도 안 쓰고 성급하게 결정했거든. 근데 하고 나니까 피부에 주름도 생기고 색도 변해서 보기에도 신경 쓰이고 스트레칭할 때는 바이오본드가 울퉁불퉁하게 티 나서 좀 징그럽기까지 해… 이거 감당할 자신 없으면 진짜 고민 많이 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내 경험이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신중하게 생각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