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기애 넘치는 제목 미안ㅋㅋㅋㅋ
나 복부랑 옆구리 러브핸들 이렇게 지흡했구
욕심내서 식단도 좀 하다 보니 몸무게도 5킬로 정도 빠졌고
허리도 31인치에서 24인치 됨
진짜 ㄹㅇ 신세계야 ㅠㅠㅠㅠㅠ 환골탈태 ㅠㅠㅠㅠ
만나는 친구들마다 부럽다 예쁘다 칭찬해 줘서 요즘 살맛 남 진짜
옷빨도 잘 받고 쇼핑중독자 됨..
나 쌍수밖에 안해봐서 수술하기 전엔 걱정 많았는데
애초에 멍도 별로 안 들어서 2주? 만에 다 빠짐
당일 빼곤 아프지도 않더라고ㅋㅋㅋㅋ 지흡체질인가?
사실 마르고 볼륨있고 다 가지고 태어나는건 바라지도 않자나 다들
난 그래도 팔다리 가늘고 골반이 좀 있는 편
+ 배랑 옆구리만 빼면 될거 같다 생각했거든 (가슴은 진작 포기ㅎ)
어릴 때부터 배만 나와서 임산부다 올챙이배다 놀림도 많이 받고
지방분해주사 보조제 이런 거에 돈도 꽤 많이 씀..
그 돈이면 지흡 한번 하고도 남았을텐데.. 개 아까워 ㅠㅠㅠ
아직은 최종라인 나온거 아니고 더 빠질 수 있대서
슬슬 운동 할 수 있다니깐 열심히 하고 또 후기 들고 올게!
이 글을 보는 예사들 모두 살빠져라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