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가 워낙 튼실해서 효과 완전 좋다는 광고에 혹해서
허벅지에 걸그룹주사를 맞았어요
부기가 빠진건지 살이 빠진건지 체중은 2키로 정도 줄더라구요
일주일동안 2키로 빠진건 좋았는데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갑자기 하혈을..한번도 이런적이 없어서 급하게 병원을 가니
온갖 무서운 검사들을 다 마치고
울고불고 하다
두달 지나서 검사하니 다시 원상복귀
이젠 스테로이드제 들어있는 지방분해주사는
다신 맞지 않으려구요.
좀 이뻐지려하다 정말 돈도 많이 날리고 맘고생몸고생 엄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