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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팔뚝지방흡입 11일차 후기
깜슈니
작성 23.04.07 17:20:05 조회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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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에비뉴의원
Dr. 김원준


로블에비뉴 김원준원장님께 팔뚝지방흡입 받았습니다

드레스투어 갔다가 드레스보다 거울 속 팔뚝밖에 안보여서
웨딩촬영전에 빨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빠르게 상담일정도 잡아서 로블에비뉴로 갔습니다
다른병원도 상담갔었지만 상담실장님이 손으로만
만져보고 설명해주시는 반면 로블은 원장님께서 직접
초음파로 지방두께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주시고
설명해주셨고 궁금한것도 친절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진행했습니다

수술후 깨어났을때는 팔이 너무 아프다 이런느낌은
없었고 조금 뻐근한 느낌?이였고
저는 토요일에 수술을 했는데
2일째(일요일)는 잠이 너무 와서 하루종일 잠만 잤고
3일째(월요일)~5일째(수요일)이 제일힘들었어요
저는 왼팔만 붓기와 멍이 심하게 들고 아파서
오른팔은 아픈줄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멍이 왼팔에만 너무 심하게 들어서 걱정되는마음에
사진이랑 찍어서 병원에 보냈더니 친철하게 설명해주셔서
안심했구요~ 4월말에 웨딩촬영이 있어서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호박즙도 열심히 먹었고
점심시간마다 산책도 30분씩 했더니
그 뒤로는 점점 붓기도 빠지니까 살만했어요
사무직이여도 쉴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3일째까지
쉬는것이 최고인거같아요
저는 3일차 출근했을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아픔의 강도는 1년동안 운동안하다가 상체운동
빡세게 했을때 근육통 느낌?

저는 확실하게 오른팔이 붓기와 멍도 적게 들었고
수술직후에도 거울을 봤는데 제가 기대했던거보다
많이 얇아져서 놀랐고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다가도
왼팔은 멍이랑 붓기 통증이 심해서 괜히 했나?
하면서 두개의 자아가 지킬앤하이드 급으로
만족과 후회를 동시에 느꼈어요ㅋㅋㅋㅋ
딱 9~10일차 되니까 아~ 이제 살만하다 생각이 들었고
왼팔도 붓기빠지면서 멍은 좀 남아있지만
통증도 거의 사라지고 팔도 엄청 얇아졌어요
저는 등살이 많아서 브라라인도 같이했는데
등살있으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옆모습이 툼툼해서
덩치커보이는 상체ㅠㅠ 브라라인 할까말까 고민많이
했는데 샤워하기 전에 거울을 10분정도 보는거같아요!
회사가서 회사동료한테도 팔뚝보여주면서 자랑하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욬ㅋㅋㅋ
경과일
12 일
비용
28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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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이 너무 무서워서 지방분해주사 맞으려고 하는데 또 이런거보니 고민된다 ㅠㅠ
23-04-07 18:50
우와 잘되셨네요!!!
23-04-07 21:42
팔뚝살 정말 노력해도 안빠져서 지흡하고 싶은데 ㅜㅜ
잘되신거같아요!!
23-04-08 15:05
우와 잘됐네요!!
23-04-19 15:15
절개 어디어디 들어가나요?
23-04-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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