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흡 당일 사진이랑 후기 들려줄게
나는 9월 1일에 지흡을 했고 대용량이라 덜 빼면 어쩌지라는 걱정으로 수술대에 누움
여기는 수면마취를 처음에 진행하는데 수면마취할 때 너무 움직일 경우 부분마취?로 진행한다고 했는데 제발 나는 아니길 빌었지만
수면마취하고 몸부림이 너무 심해서 결국 깨서 진행함,,,
근데 생각보다 견딜만하고 이제 날씬해지는 삶을 살아야하니깐 아파도 참자! 이런마음으로 진행함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떨리더라 수술 진행하는데 선생님 진짜 엄청 힘들어 보이셨음,, 중간에 쉬러 가시기도 함
글고 사과쥬스도 먹여주시더라ㅠㅠ 힘내라고
딱 흡입 하고 나서 내 팔 보는데 붓 기생기기 전이니깐 라인이 보이거든 진짜 개쩜 내 팔맞나 싶어서 계속 들어서 확인함
1200cc정도 뺏고 팔360도+부유방+뒷견갑+겨드랑이 이렇게 다 뺀 것 같아
부유방이 없어진게 진짜 대만족 이제 나시 입을 수 있을듯 사진봐봐 내부유방,,
붓기때문에 많이 빠진지 모를 수도 있는데 15일정도 경과한 후기도 올릴게!!
첫날은 진짜 팔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니까 어정쩡하고 손도 짱 마니 부음 붕대 감아준거는 버티다가 손붓기때매 결국 품,,
압박복은 다음날부터 잘때는 벗어주는게 좋다고 해서 편하게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