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맘먹고 30일날 허벅지 지흡했습니다.
어제 병원가서 수술한자국 꿰메고 오늘이 이틀잰데
의사선생님께서 멍이나 부종때문에 제가 너무 걱정을 많이 하니까 꼼꼼하게 신경써서 잘 해 주셔서 멍도 거의 들지않았고 거짓말처럼 부종도 많이 없네요.
후기에 부종과 멍때문에 몇주씩 고생하셨다는 글이 많아서 저도 엄첨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뭐 이정도면...
걷는데 조금 불편한데 하루이틀정도만 더 지나면 괜찮아질거 같구요 라인이...정말 맘에 듭니다.
내친김에 낼모레 팔둑도 하기로 했습니다.
허벅지가 이정도 부종에 멍이라면 팔뚝은 뭐 웃으면서 시술받을수 있을거 같네요.
팔뚝 수술하고 허벅지 사진이랑 같이 올려드릴께요.
아무리 다이어트를해도 절대 빠지지않았던 허벅지랑 팔뚝살..
새해를 맞으며 영원히 안녕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