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팔뚝이 가장 신경이 많이 쓰여서 지방흡입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
팔뚝이 굉~장히 두껍고 (둘레만 30센치 이상) 지방형인데
팔뚝에서 300cc씩 총 600cc를 뽑고 러브핸들에서 1100cc를 뽑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팔뚝은 전~혀 변화가 없네요 ㅠ..ㅠ...
실장만 수술 전에 상담하고 원장은 상담도 없이 그냥 수술실 들어와서 팬으로 슥슥 긋더니
수술 바로 해주고 ;;;
2틀 뒤에 갔는데 상담 원한다고 하니까 원장이 되게 권위적(?)이면서 성의없고
귀찮다는 듯한 태도 보고 그냥 상종을 마는게 낫겠다 싶어서
복부는 다른 병원으로 예약 잡았습니다 ㅠ..ㅠ..
러브핸들은 만족 스러운데 ..아무리 부종을 감안한다고 해도 팔뚝은 정말 볼 때마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네요..
거진 부가세까지 110정도 인데 ..돈도 너무 아깝고 ..
300cc빼자고 ㅡㅡ 나참..이 거대한 팔뚝에서 ㅠㅠㅠㅠㅠ(다른 분들은 1000 이상도 빼시더라고요 저랑 비슷한 두께는)
부종 가라 앉으면 재수술 고려해 봐야겠네요 ..
돈도 없는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