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팔 지흡 결정하게 된 계기는 유독 팔에만 살이 많아서 덩치도 커보이고 나시나 이런거 입었을때 옷 핏이 너무 안이쁘더라고 근데 팔뚝살은 쉽게 빠지질않아서 열심히 손품 빌품 팔다가 수술하게됐어! 우선 당일엔 엄청 떨렸는데 막상 끝나니까 별 거 아니더라 난 오히려 첫날 통증이 젤 심했고 5일차까진 붓기랑 멍이 심했던거 같아 일주일차 지나면서 부터는 멍도 붓기도 서서히 빠지고 10일차 정도 지나니까 멍은 아예 없었어! 지금은 바본때문에 땡김+통증만 있는 정도고 멍이나 붓기는 없는거같애 우선 전후 차이가 난 바로 보여서 너무너무 만족 앞에서나 뒤에서 봤을때 옆으로 볼록 튀어나온거랑 부유방이 젤 스트레스 였는데 지흡 하고 나선 완전 일자 팔뚝 됐어 부유방도 없고 ㅎㅎ 이젠 겨울이 다가와서 사실 반팔이나 나시 입을일은 없겠지만 열심히 다이어트도 병행해서 내년 봄여름엔 팔 당당히 내밀고 다닐거야 다이어트는 아직은 그냥 가볍게 가까운 거리 걸어디니고 늦은 시간엔 잘 안먹고 군것질 안하는 정도로만 관리중이긴해 혹시 궁금해할까봐 남기는데 수술 전 스펙은 163/54~5 정도였고 지금은 52~3 되는거같아 원래 51까지 뺏었는데 여행 다녀오면서 먹부림하느라 쪘어 …ㅋㅋㅋㅋㅋㅋㅋ다시 빡다엿트 할라고!! 다들 도움 되라고 후기 적는건데 도움이 됬음 좋겟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