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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람스 3주차 후기...효과 미미함ㅠㅠ
말차도리맛
작성 23.07.25 13:20:07 조회 8,191
병원정보 비공개
우선 편의를 위해서 반말로 작성하겠습니다.
내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람스 찬양론자 수준이었고 너무너무 만족하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는데..음 3주가 된 지금 도로묵디 된 내 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ㅜㅜ

람스에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는 글들을 종종 보기는 했는데, 나는 그런 글들이나 후기는 근육형 팔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인 줄 알았어

나는 근육 없는 마른 비만인데 팔뚝이 29cm둘레 정도라 되게 팔이 부한 편이었어서, 람스 하면 엄청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스스로 장담했었다ㅋㅋ살성도 진짜 말랑말랑한 편에 멍도 거의 없는 편이라(실제로 멍 거의 안들었음) 이거 진짜 대성공이다..!를 외치며^^...시술을 받았어
음 좀 과대평가했어 내 스스로와 람스 모든 것을^^..
사실 효과가 없는건 절대 아니야!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부한 느낌도 많이 없어지고 라인 정리도 솔직히 잘됐어. 그런데 내가 기대한 만큼+상담 때 나올거라고 말한 팔의 라인만큼 나오지 않았어..ㅠㅠ

상담 때는 저고리살 정리만 해도 팔 둘레 많이 감소하고 거의 뼈팔 어쩌구 저쩌고링~ 두달까진 봐야한다고링~ 했는데 2주 이후부터 붓기는 그대로야 멍은 다 빠지고 체중도 감소한걸 보면 큰붓기는 아닌 듯 해 (뭉침 정도나 팔의 둘레, 모두 그대로!! 두달 뒤에도 경과를 지켜보고 혹시나 바뀌는게 있다면 글을 쪄올게ㅜㅜ)

잔붓기만 남은 상황인 것 같은데 뒷볼록은 여전히 있고..ㅠㅠ 나시를 꿈꾸며 진행한 람스였는데 나시는 여전히 꿈만 꾸게 되었어 많이 속상하네

그런데 이제 람스 후기들을 엄청 파고파고파고 들다보니 나같이 라인정리 수준의 효과만 본 사람이 훨씬 더 많더락..ㅠ(드라마틱해요! 엄청나요! 이런건 지금 다시보니 광고성 게시글이 대부분이었더라구)

드라마틱한 팔의 변화를 원한다면 무조건 지방흡입이 답이고..메조지분주사 이런건 거의 효과가 없엉

에고고 암튼 나의 적나라한 후기는 요정도야ㅠㅠ 람스..진짜 내가 마른 체형인데 팔뚝살이 조금 고민이다! 하는 사람들에게나 추천하는 시술인듯 해..나 복부도 할 예정이었는데 그냥 같은 병원에서 지방흡입으로 진행하려구

365에서 했는데 여기 직원분들 친절함이랑 후관리는 진짜 다른 병원 압살하거든ㅠ제길..진짜 친절하시고 후관리 좋은건 짱인정함..근데 람스 효과가 미미하잖아요ㅠㅠ으앙

아무튼 나의 3주째 람스 후기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글을 적어봅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래잉잉
경과일
21 일
비용
150 만원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후기 입니다.
말차도리맛님의 게시글 더보기
나두 복부2주차인데 티 1도안나 ㅠㅋㅋㅋ 아직 더 봐야된대,,,
23-07-25 18:20
그래..? 내가 너무너무 성급했나봐 흑흑 고마워..
23-07-25 21:27
엇 근데 전후 차이가 보이긴 해서,,ㅠ 붓기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빠진다고 하던데 예사도 3달쯤 지나면 훅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바틀도 충분히 뽑았으면 효과가 분명히 있을 텐데 총 몇 바틀 나왔었오??
23-07-25 19:45
나 11바툴..!  과영 구럴까..? 희망을 가져볼게 예사야 넘 고마워ㅠㅠ
23-07-25 21:27
나도 복부했을때 거의 한달 이후부터 쑥쑥 빠졌었어!
조금 더 기다려보고 식단이랑 운동도 빡세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씩만 해보는건 어때?
23-07-25 22:44
앗 식단 운동은 꾸준히 하구 있어..! 그래서 보상심리가 생겨서 더 징징거리게 되었나봐ㅠㅠ..예사 떠뜻한 말 고마워..!!
23-07-26 00:12
희망이 생긴다 흑흑
23-07-26 00:13
맞아맞아 나도 복부했을때 한달 넘어서도 빠지는게 맞나? 했는데 나는 전 사진과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빠지는게 보여서 빠지는구나~ 했던거같아
23-07-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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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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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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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17:45
예사는 추가 후관리 하기로 했엉?ㅠ 나 이제 2주 됐는데, 1~2보틀 뽑은 곳은 걍 라인정리만 된 느낌이고 무한으로 뽑은 곳은 뭉침 겁~나 심해. 나중에 후관리 해야하나 싶어.. 솔직히 먹는거까지 신경써서 먹는데 이정도면 람스 안했어도 빠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더라구...
23-07-29 01:26
으응 나 후관리 체외충격파 4회 결제했오..약간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긴 한데ㅠㅠ나도 뭉침이 조금 있어서 그거 풀어보기라도 하려구..
23-07-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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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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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5 18:05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 같아요!
23-07-29 02:34
감사합니다 여신사마 흑흑
23-07-30 22:26
예사야 세 달 쯤 지난 지금은 혹시 어떻니..?!
23-09-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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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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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7 22:42
바틀수는 11바틀이고 후관리 추가 결제 한것만 환불 받았어 수술비는 환불 당근 못받았징ㅜㅡㅜ
23-09-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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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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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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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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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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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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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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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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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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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9 09:51
응 3개월 쯤 되니까 정말 많이 빠져서 만족스러웠어! 그리고 진짜 만족스러워서 그 이후에 복부도 또  진행했어ㅋㅋㅋ..진짜 좀만 기다려봐버!!!
24-02-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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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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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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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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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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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02:32
마른 체형인 사람들한테 더 효과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는 람스 자체가 대용량 지방 뽑기엔 힘든 시술인 것 같아서..! 그리고 나도 팔이 막 두꺼웠던건 아니고 저고리살이 늘어진 수준이었어서 람스로 정리가 됐어, 근데 만약 내가 고도비만이었거나 지방량이 많았다면...마음에 안들었을 것 같아..지방량이 완벽하게 빠지는게 아니어가지구...나 아직도 군살 남아있긴 하걸랑ㅠ완벽한 지방제거는 지흡을 하시는 것을..추천드림다
24-04-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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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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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20:34
혹시 지금도 후회스러워? 마른 체형인데(153/41 정도) 팔뚝만 우람해서 스트레스거든.. 체구는 작은데 팔뚝만 29 이래서 람스 고민중인데 효과 크게 보기 힘드려나ㅠㅠ
24-06-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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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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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16:49
나 최근 글 들어가 보면 1년 지난 현재 후기 적어 둔 거 있어!! 지금 다이어트는 따로 안 하긴 하는데… 그거 감안해도 점점 원상복구 되는 느낌? 그래도 전에 비하면 선녀임..ㅎ
24-08-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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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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