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살이 찌다 고3떄 절정을 맞이하고 수능 끝나고 꾸준히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해왔어요 근데 진짜 허벅지는 너무 안빠지는지라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20대를 몸땜에 입고 싶은 옷 못입고 하는게 우울해서 결국 지흡을 알아봤어요 상담받고 바로 담날에 하고 팠지마 개인병원이라 하루에 수술을 2,3건? 밖에 안하신다 하셔서 그 담주에 수술을 예약 잡고 했슴다
근데 이병원은 상담실장님이랑만 상담하고 원장님은 수술당일에만 만나서 상담하더라구여 그부분이 좀 맘에 안들긴 했는데 그래도 집근근처랑 가깝고 가격도 맘에 들었고 그냥 느낌이 좋았어여 딱 말하기 어려운 좋은느낌 저는 부모님 몰래 하는거라 쫄리긴 했는데 결과적으런 들키지 않았고 벌써 4개월이나 흘렀어여 사람이 손으로 뺴다 보니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승마살 부분이 완벽 대칭으로 똑같이 빠지진 않았더라구여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해여 그리고 흉터는 음부쪽 2곳 골반 2곳 엉밑 2곳 총 6곳 뚫었고 다른곳은 가려지고 그렇게 진하지 않아 서 괜찮은데 엉밑 두곳이 좀 티가나여ㅜ 좀 까맣게 이미 색이 침착된거같아서 흉터를 어찌해야할지 좀 막막하긴 하네여 약간의 부작용? 이라면 가끔가다 허벅지가 저린다고 해야하나 그럴떄가 있어여 암튼 생각중이신 분들도 잘 알아보고 좋은 결과 얻으시면 좋겠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