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랑 상체랑 얼굴 셋이서 다른병원해서 했습니다
하체는 작년 9월 얼굴은 이번년도 1월 상체는 3월,4월 나눠서 했습니다
만족도는
복부>>>>팔=하체>얼굴 순이네요
하체는 나름 저렴하면서 후기 괜찮은 병원으로 갔습니다
골반도 좁은편이라 허틈은 힘들거라고 했는데 음 정말 허틈 거의없어요..ㅋㅋㅋ
엉덩이 뒤로 빼면 살짝 있는정도
확실히 전보다 날씬해지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체가 붓기가 제일 오래갔던것 같아요
알아보는 사람이 반반이였어요
고통
전 성형고통 굉장히 없는 사람인데 후기등에서 워낙 아프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쫄았는데
다리붓기때문에 무거운거 빼고는 너무 안아프더라고요
뼈벅지로 유명하신분이라고 하셨는데 뼈벅지는 안됐어요 통통한 편에서 보통다리가 된거라서 너무 당연하긴 합니다
총 3800cc정도 뽑았습니다
후관리는 고주파2번 지방분해주사였는데 지방분해주사는 안맞았습니다
얼굴은 주위에 친구가 효과 본 병원에서 했습니다
원장님이 자신감이 넘치시는 스타일이라서 기대를 했습니다만
음 그냥 쏘쏘해요 아직 투턱 만들면 투턱이 만들어져요
살이 두꺼워서 그런갑다 합니다
전보단 나은정도인데 막 드라마틱하진 않았어요
부모님은 어...좀빠졌나..?하고나니까 빠진거 같기도하다~!하는 정도에요
얼굴살이 엄청 많은 스타일은 아니였어서 큰 효과를 못본것 같습니다
붓기는 첫날 이후엔 일상생활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면 좀 더 병원을 더 알아보고 하지않을까해요
얼굴 흡입량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상체는 앞판 뒤판 나눠서 한달 텀을 두고 했어요
상체로 워낙 유명한곳이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결정했습니다
원장님 자신있으신 스타일이였어요 허리가 들어가있는 체형이라서 효과 많이 보실거라고 하셨어요
붓기가 있을때 효과가 긴가민가했었어서 병원에서 수술전 찍은 사진을 봤는데
확실히 많이 빠졋더라구요..;;머쓱;;ㅋㅋ
한달뒤에 등도 같이해서 붓기가 두배!가되서 앞판부분이 다시부어서 도루묵으로 붓기빠지는걸 기다렸네요
앞판에서 4500 등에서2000뽑았어요
등할때 철분수치가 애매해서 수술하다 철분주사 넣어주셨다고하네요 ㄳㄳ
효과는 확실히 좋네요
아까말했다시피 제가 무골반인데 음 살에 묻힌거엿네요
넓은 골반은 아니지만 골반의 존재를 25년동안 처음 알았어요
사후관리는 고주파 저주파 여러번이고 흉터관리 무제한이라는데 흉터는 신경안써서 굳이 안하고있습니다
어깨도 직각이 되서 셀카찍을때도 여리여리한척 가능해요
제일 신기한건 밥먹어도 예전처럼 배가 미친남산처럼 안나옵니다
그래도 날씬한 편은 아니라 다이어트를 병행하고있어요
총 해서 가격은 천 조금 안되게썼어요
다시하라고 하면 다시할수있을거같아요
어렸을때부터 날씬했던적이없어서 대만족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