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간호조무사인데 성형외과에서 잠깐 일한적이 있었어 거기가 지방흡입 전문? 이였는데 지금은 병원이 없어졌더라
암튼 처음 본 수술을 나에게는 충격적이였어 수술 기구가 엄청 긴 막대기처럼생겼는데 예를 들어 다리를 지방흡입하면 팬티라인에 조그만 하게 살을 째서 그 사이에 엄청 긴 막대 수술 기구를 넣고 쑤욱쑤욱 앞뒤로 지방을 뽑는거야 근데 이게 우리 살은 다 붙어있잖아? 근데 그 기구가 들어가야하니까 기구로 피부사이사이 뚫으면서 진행을해 뚫는다고해야하나? 피부와 진피? 그사이를 기구로 간격을 만들어가는데..그 소리가 음 찌걱찌걱 소리가나 ㅠㅠ 환자분들은 이제 마취에 깨면 엄청 아파하셔 그렇게 피부사이를 벌려놨으니 당연히 아프지 ㅠㅠ
만약 지방흡입고민이된다면 유튜브에 지방흡입과정 봐봐 나는 그거보고 하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