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상체 재수술 지흡후기 올렸는데 이번에는 허벅지 재수술까지 하고왔어요~
상체 라인이 쭉쭉빠지면서 정리된게 보이니까 허벅지가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분명 5년전에 전신 지방흡입했는데도 라인은 커녕 살이 하나도 안빠졌어요.. (고생이랑 고생은 다하고 돈은 돈대로 날렸어요)

20대 때 정말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어요.. 항상 절식과 폭식의 반복으로 스트레스만 받다가 더늦기전에 이쁜옷 한번 제대로 입고 낮아진 자존감 올려보자 해서 재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왕빼는거 좀 제대로 빼보자해서 대용량 병원으로 알아보다가 제일 믿음가고 마음이 끌린 병원에서 하게되었어요
결과는 지금 1일차인데도 벌써 라인이랑 허틈이 보여요,, ㅜㅜ

5년전에 왜 이병원에서 안하고 다른병원에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돈만 날렸는지... 그땐 허틈은 무슨 그냥 제 허벅지였어요.. (그와중에 붓기일꺼라고 스스로 위로했었는데.. ) 그냥 그땐 이벤트 많이하고 가격 싼병원에서 무작정 했던거같아요..다 똑같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ㅜㅜㅜ 더 붓기빠지면 또 후기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