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상체 하면서 골지이 1차 했고
이번에 허엉무 하면서 골지이 2차 했어요
다른 분들은 대부분 이미 골반이 어느정도 있으신 상태에서 하셨던데
전 진짜 아예 골반이 일자라서 새로 골반을 만들어서 붙인거나 다름없어요
그리고 뒷구리쪽 러브핸들도 작년에 완전히 썰어주셔서
더욱 더 라인이 있어보여서 너무 좋네요
다른병원은 제 러브핸들이 섬유질이 너무 많아서? 다 뽑기 힘들다고 하셨었는데
정재호 원장님은 수술시간 엄청 길게 잡으시고
장시간 걸려서 다 뽑아 주셨어요
피부 색 얼룩덜룩한건 전기장판땜에 생긴 저온화상이구요
비포도 똑같아요
제가 워낙 추위를 많이타서 매해 겨울되면 저랬다가
여름쯤 피부 돌아와요
허벅지는 제가 너무 얇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던거라
뼈벅지 아닌게 전 만족이구요
한달차라 아마 붓기 더 빠지겠다 싶어요
전 다시 돌아가더라도 수술 백번 합니다 정말
그리고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어요
제 직업이 간호사라 환자한테 친절한게 쉽지 않은걸 아는데
수술방 선생님들 실장님 할 것 없이 모두 친절하시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대만족 했습니다
일단 저한테 골반이 생긴거부터가 기적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