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거기서 지방빼구 이제 한달 열흘쯤 됐는데. 이제 보여요~ 턱선이;;;
한 3-5일정도면 부기 빠진대서 진짜 영화처럼 짜잔~을 기대했는데; 그냥 별 변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물어보고 했더니.. 붓끼는 뺀 만큼 부어있어서 부어보이지는 않는다구. 경과 올때쯤되면 많이 빠져 있을꺼라구 하시구 땡김이랑 잘 해주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 내려보내구 지난주에 경과보러 간다구 올라와서 한 2-3주만에 만났는데, 급 홀쭉해져서 제가 놀란;;
듣고보니 걔가 피부가 좀 두껍구 체질 때문인지 붓끼가 좀 오래 간거라구,, 상담때 말했다던..-_-;;;;
진짜 둘이서 얼마나 박터지게 고민을 했던지.. 휴우우우우우!!!
암튼 제 동생같은 타입도 있대니깐 경과때까진 함 기둘려보세요~~~
친구가 비절개랑 지흡이랑 같이 수술하고 마취 깨고서
힘들다고 헥헥 대면서도 만지더니 뼈는 사라졌따고 좋아했던게 기억나는ㅋ.
저보고도 만져보랬지망, 아플까봐서 못 만져봤는데,
부어 있어서 그렇지 만져보면 자기는 안다고 하대용ㅋ.
뭐~ 워낙에 좀 많이 튀어나와 있기도 했었궁ㅛ~~
부러울 만치 잘 돼서 뭐ㅎ 자기랑 맞는 병원이었나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