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지방이식했는데, 수술후 당분간은 표정을 크게 짓지 말라고 했는데 한 다음날부터 말도 막 많이하고 크게 웃기도 하고 했어요. 다행히 전 붓기가 크게 없었던지라 얼굴이 움직여지더라구요.
악 모양 막 변하고 그럴까요. 한달동안 로보트처럼 표정도 없이 살아야 되나 ㅜㅜ
지금부터라도 조심하면 모양이 막 흐트러져서 자리잡진 않겠죠? 빠지는건 둘째치고 모양이 이상하게 변해서 생착될까봐 그게 더 걱정되요 -_-
그나저나 그 돈 쳐들이고 허벅지아파서 고생하고 제대로 웃지못한 대가가 1년밖에 안가요? ㅜㅜ 한달 제대로 생활도 못할꺼 같은데...요기 지방이식 상담해주시는 하태원쌤 말씀들으면 생착되기만 하면 그게 거의 오래 간다고 하시던데...
여름75님, 하시고 언제부터 외출하고 친구도 만나고 하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