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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각턱 했어요.

별이조아
작성 05.07.14 17:37:45 조회 1,174

어제 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다른님들 후기보면 안 아프다고 하길래 정말인지 알았죠. 근데, 왠걸..뼈를 깎는 아픔이란 말이 절실히 느껴지더군요. 너무 아팠어요. 그리고, x자 붕대법으로 다섯시간동안 눈 가리고 있는데 죽겠더라고요. 빈 속에다 전신마취 했으니 그 울렁거림과 어지러움..숨 쉴때마다 마취약 냄새에 꼼짝 못하고 똑바로 몇 시간동안 누워있는데 머리가 지끈지끈..전 똑바로 못 누워 자거든요. 물도 겨우 어제 밤에서야 먹고, 오늘 10시쯤 되니 죽 주더군요. 밤에 잠도 자꾸 설쳐서 30분마다 깨서 누워자다, 앉아서 자다를 반복했어요.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 울기도 했죠.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요. 오늘 퇴원해서 집에 온건데 이놈의 피호수랑 붕대좀 풀렀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답답하고, 밥도 잘 못 먹고, 붕대가 목을 눌러서 누워서 잠도 못자겠어요.숨막혀서요. 어째튼 아무나 할 건 아니라고 봐요. 전 다시는 수술하지 말자고 결심했어요. 이 몰골이란..입술은 퉁퉁 뿔고, 완전 괴물이네요. 제가 봐도 꼴도보기 싫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목이 아프죠? 목 감기 심하게 걸린것처럼 목에 가래끼고, 너무 부어서 아퍼요. 편도선 부은것처럼요. 붕대때문에 뒷목도 뻐근하고, 얼굴,머리와 목 전체적으로 너무 무겁고 아프네요. 괴로워요. 낼 피호수 빼러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기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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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마취호수 꼽은거 땜에 3~4일은 목 많이 따거울꺼예요..가래도 많이 나구요
가래 그냥 삼키면 해롭다고 꼭 뱉어내라고 하더라구요...
전 피호수 5일 있다 뺐는데... 디게 빨리 빼네요............?
05-07-14 20:20
^^옆에 같이 수술햇던 동생이 생각나네요.님처럼 아파서죽을상햇는데..2,3일 딱지나니깐..웃더라구요.사람맘이 간사하다나..ㅋㅋ조금만 참으세요.그런건 근방 좋아질꺼예요.정~말 수고하셧어요.^^이제 이뻐지는것만 남앗어요.
05-07-15 09:52
님후기보니깐 저두 막상할려니 걱정이네여...아직수술전인 저두있슴다...내가할때쯤이면 님은아마도 내가 언제 수술했냐할껄요...ㅋㅋㅋ 수고하셨어요 쫌만더힘내세염....정말 이뻐질날만남았자나여~~
05-07-15 15:33
내 기분이 딱 저윗분말씀이다 저도 어제함
05-07-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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