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쌍겹이 왼쪽은 조금 작고 오른쪽은 조금 컸거든요.
그래서 부절로 지방빼고 9미리로 약간큰 오른쪽보다 1~2미리 더되게 잡고 수술을 했답니다.
두달이 지나고 이제 곧 3달째인데 오른쪽은 아침에는 소세지 많이 붓지만 저녁에는 많이 빠져서 어느정도 자연스러운데 왼쪽은 너무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왼쪽만보면 재수술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지방제거가 잘못됐는지 눈도 푹들어가고, 쏘세지도 더 커보이구요.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아직 부기가 안빠져서 그런건지, 정말 왼쪽눈만 보면 미쳐버리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