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랑 같은 경우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붓기랑 붉은기 때문에 엄청 고생했던 사람이에여
붓기는 거진 2년 넘게 갔고 수술 당시에 멍 붓기가 다른 사람에 비해 엄청 흉할정도로 심해서 1년은 밖에 나가지도 못했어요
검붉은건 모르겠지만 전 붉은기가 거의 1년은 갔구여 붓기도 심해서 어딜가도 그냥 갓 쌍수한 사람처럼 보였을 정도.. 당연히 수술은 절개로 했는데 이렇게 걱정만 하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화장으로 커버하고 신경 안쓰고 살다보니 지금은 붉은기 하나도 없고 붓기도 다 빠져서 눈 예쁘단 소리 엄청 많이 들어요
절개는 아무래도 그냥 찝은거보다 감안해야하는 게 많은거 같아여 어차피 붓기는 몇년이고 결국 계속 빠지는거고 라인을 높게 잡은 게 아니라 단순 붓기라면 정말 걱정 안하셔도 돼요! 그냥 지나가려다가 옛날에 같은 고민했던 생각이 나서 글 남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