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번은 부분마취만 하고 수술했었고, 세번째는 수면마취란걸 했었죠.. 부분마취 주사는 좀 많이 아퍼요..아무리 참을려해도 저절로 눈물이 넘쳐흐르죠..부분마취 주사는 코에 한 6대 정도는 맞는것 같아요..그리고 수면마취는 고통은 없어서 좋긴한데..전 수면마취할때 제가 죽는건지 알았어요...-.-;;; 기분이 너무 묘하고 뭔가에 막 빨려들어가는것 같아서..수면마취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
수술 과정은 별로 아프지 않아요....특히나 수면마취는 더더욱..수술 하는 느낌은 나는데, 고통은 없다 이 말씀..ㅋㅋㅋ
근데 수술 과정보다는 회복 과정이 힘들어요..
코를 틀어막으니 숨도 못 쉬고, 음식을 먹어도 무슨 맛인지 알 수가 없고..
얼굴이 괴물같이 부으니 붓기 빼는게 또 힘들고..그렇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