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체 너무 상업적이구요. 자세히 보시면 수술 결과도 그리 좋지 않아요. 윗 분 말처럼 잘 될 수도 있겠지만 좀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지신 분들은 당연히 불만족 할 수 밖에요. 저는 라미체에서 하지는 않았어요. 딴 병원에서 했습니다. 굉장히 유명하다고 광고는 하는데.. 잘 하는 지는 모르겠고 근데 거의 대부분 성형외과 원장님들이 아! 그 병원 하고 아실 정도로 유명하긴 해요.
저도 이물감이 너무 심하고 실리콘도 휘었는데(저도 좀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 원장이 대놓고 예민하다고는 안했지만 수술은 문제될 게 없다는 식으로, 자기는 아무 잘못 없다는 식으로 행동했어요. 니가 예민하다는 듯이 심지어 실장은 수술 전에는 원장이 유명하다느니 눈매교정은 잘하는 원장한테 해야 한다느니 지가 무슨 의사라도 된 것 마냥 행동하고 (싸가지가 아주 없었습니다)
막상 컨플레인을 거니 계속 피했어요. 심지어 나이 타령을 하더라구요. 의사랑 실장 둘 다 성인이니까라면서 (도대체 나이 가 무슨 상관인지.. 수술이 마음에 안 든다는데)
그리고 원장은 아무도 하라고 안 했고 수술 동의서에 싸인 했으니까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투로 얘기했어요. (얼굴도 못생겼는데 목소리도 거지같습니다 망할 원장) 근데 원장은 의료인이고 (원장 생활 못해도 7년은 한 것 같았어요.) 그럼 그동안 불만을 표출한 환자들도 꽤 있었을 거고 저도 찾아보니 그 원장한테 망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럼 말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 지가 의사지. 수술 부작용도 자세히 설명도 안했어요. 그냥 실장이 대충 읽고 근데 부작용은 1%도 안되요. 저희 병원은 10년 이상된 병원이에요~ 이러면서 그것도 결제 다 하고! 동의서에는 환자에게만 불리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정말 부작용 카페에서 이름 난 병원 가봤는데 정말 아무도 수술 잘 됬다고 말하는 원장님이 없더라구요. 정말 자세히 진료 봐주셨어요. 그리고 수술 했던 병원 원장한테 다 따졌어요. 그랬더니 말을 못하더라구요. 명백히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그 원장이 수술을 잘못한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