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짧은코 들린코를 좀 한다는 병원 위주로 다녀 보았네요 휴.
코로나 상황인데 제가 병원 다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ㅋㅋ 걍 조용히 살아야 하나 .. 자가 격리 하고 살아야 하나 .. 그 생각이 들지만.. 시간 있을 때 다녀 보는 중이네여
나노성형외과 노트 성형외과 다름성형외과 코코성형외과 등등 다녀 왔었구요. 강남역 병원들도 몇곳 다녀왔네요.
코 상담 다니면서 느낀게.. 내 코가 쉬운 코는 아닌 것 같다라는 것이었는데요
강남역에 모 원장님의 경우 좀 자신없어 하시던 모습이었고.. 오히려 들린코 내리는 다른 병원을 추천해 주셨네요 양심적이어서 감사하긴 했는데.. 사람들 많이 간다고 해서 다 잘하는건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코끝 내리는 전문 병원이 따로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병원 원장님들의 말씀들은 다 비슷했던 것 같아요.
연골 재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
코끝 연골 이완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
이전 병원에서 확실하게 박리 안한 것 같다.
너무 단단한 지지대를 사용한 것 같다. 너무 단단한 지지대가 아래서 있기 때문에 코 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일단 좀 끌리는 병원이 제가 직접 코 수술 후기를 본 병원들이라서 예진이랑 다름을 고민하고 있네요 . 예진은 다녀온지 반년이 넘어서 다시 한번 가봐야 할 것 같구.
다름성형외과는 친구들 두명이 제작년에 눈이랑 코를해서 자연스럽게 잘 하는구나 그 생각이 들던 병원이었구.
제가 재수술이어서 많이 신중해지는데요..
다시 또 개선이 안될까봐 . 내가 너무 정보가 없어서 병원의 말을 너무 쉽게 믿나? 부터
저도 입소문이 좋은 병원에서 첫수술을 했지만 개선이 별로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성형이 복불복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데 제가 그런 경험을 겪다 보니 좀 무섭기도 하고..
카페나 성예사나 어플에 후기가 많이 올라오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했던 병원들에 가본거라서 믿을만한 편이니 그런곳에서 병원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지 그런 생각도 드네요
세상엔 완벽한 성형외과가 없고 다들 실수를 하거나 불만족하는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아니까여. 예전에 네이버 카페에서 ㅇ ㅈ 불만족 사례 봤는데 여전히 사람들 가는거 보면.. 실력은 있는 것 같구. 제 친구도 나름 잘 되서 재수술 안하고 잘 지내고 있듯 해서 솔깃 하긴 해여
4월달은 수술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남아 있는 편이라고들 해서 좀 더 병원을 돌아 보려고 합니다.
트렌드도 가고 싶기도 하고 김인중도 가보고싶기도 하고.. 트랜드는 예약하기 힘들다는데..
세현도 함 가보고 싶구.. 여기도 예약 하기 힘들다는데…
들린코 짧은 코는 정말 전문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니까 신중해 지네요..
추천 받을 병원 있으면 부탁 드릴꼐요 ㅜ
ps
사진처럼만 코 나오면 참 좋겠어요 .. 넘 지금 들려보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