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5년정도를 할까말까 정말 고민 마니 했습니다..
상담하러 가는것 조차 두럽고 무서워했어요..
남들이 복코손대면 복달아난다..하지마라..안해도 된다..이러셔서 그간 참고 참았는데..이번에 아는 언니가 했는데 넘 이쁘게 잘되고 부러워서 자극쩜 받았지요..그래서그냥 질러보기로하고 병원 상담받았는데요..
청담에있는 ㅍㄹㅇ(꽃)여기 홈피도 없고 자료도 없어서
걱정마니 했어요..막상 병원 가보니까 엄청 쬐금하고 허름하고..그럽디다..ㅜㅜ;;쫌 불안해하니까 자기네 병원은 홈페이지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오로지 손님들 입소문으로만 운영하고 있다고..그래도 수술예약 다 마감됬다면서 안심하라고 믿으라고 하세요..근데 상담내용이 더 불안하게 만들었어요..
복코도 2종류인데 낮고 살이 많은 케이스랑...
저처럼 연골이 큰 경우요..전 콧대도 좀 있습니다..오똑한코지만 코끝은 뭉툭한 투박해보이는 코에요..
한마디로 선생님왈..1년에10명정도 있다는 힘들다는 코라고..ㅜㅜ;; 기대하는것만큼 마니 모여지지는 않을꺼라고..안해도 이쁜데..이러시면서 말씀을 흐리세요..만약 하게되면..조금 다듬어지는거니까 조금 세련된 이미지만 갖게될꺼라고..전 상담받는것조차 고심고심하다 한거였는데..결과는 최악이에요..ㅜㅜ;;
내 마음만 잡으면 수술같은거 현대기술로 얼마든지 이뻐질수 있다고 믿었는데...
어떡하면..좋을까요..ㅜㅜ;;해보신 님들 도움좀 주세요
병원측에서도 충분히 생각하고 오라고 했어요..
님들같으면 하는게 좋을까요??안하는게 좋을까요??
그병원 믿을만한 곳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