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을 때 넓게 퍼지는 콧망울이 싫어서 콧볼축소를 결심하게 되었구 병원선택은 친구가 한데서 한거라 많이 알아보지 않고 했습니다.
후기는 진짜 많이 봤는데 제가 원하는 수술 스타일이 김진중 원장님과 맞아 선택하게 되었고 4미리 줄였습니다! 더 줄이고싶었으나 그러면 찝힌코처럼 된다고하셔서 더 못했구요. 수술직후 수면마취에서 깨고 일어나서 봤을때는 이게 한건가...? 싶어서 콧구멍크기를 봤더니 줄기는 했더라구요ㅋㅋ 그리고 하기전 사진과 계속 비교해보니 변화가 보이기는 했습니다. 근데 피부이다보니 늘어나서 맨 처음 수술했을때에 비해서 좀 늘어난 부분이 있어서 더 줄일걸 그랬나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제가 감기가 지독하게 걸려서 코를 많이 풀기도 했고 웃기도하면서 늘어난거같구요. 수술 자체는 후회없구 지금은 더 줄이고싶다..?라는 생각만 좀 드는데 경과체크하러 갈때 원장님한테 다시 여쭤보려구요.1년안에 재수술하는건 22만원만 더 내면 된다구 했어요! 콧볼축소하고 얻은 좋은 착시효과?는 콧대가 전보다 좀 더 높아보이게 됐어요ㅋㅋ
앗 그리고 수정하면서 추가하자면 한달 경과체크하러 갔을때 원장님께 더 줄이고싶다고 어필했지만 더 하면 이상하다고 지금이 딱이라고 반대하셔서ㅋㅋ 우선 몇개월 더 지켜보려구요..ㅎ 그리고 코는 이제 손가락 넣는건 안되고 무조건 면봉..ㅋㅋ 굳이 넣으면 넣겠다마는 수술비 아깝게 다시 늘리고싶지 않아 조심하는 편입니다ㅋㅋ콧구멍 크기가 줄어 면봉 필수입니다ㅎ 통증은 수술직후 한시간이후?부터 마취풀리면서 점점 화한 느낌으로 아프고 세시간정도는 불편할 정도로 아팠던거같아요ㅜ 그래서 타이레놀 먹고 점점 괜찮아졌구 그 이후로는 통증은 전혀없고 뭐 웃을때나 얼굴표정 때문에 조금 벌어질때?만 땡기는 느낌이 있었구 한달 지나면서는 웃어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술이었지만 하지말라는 분들도 꽤 있으신거같아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