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하고 코하구 동시에 했는데요...

머랄까.. 아직 자리 잡기는 이른시간이지만..(6일되었습니다ㅋ) 눈도 코도 거의 붓기가 없다고 봅니다.ㅡㅡ;;
호박즙의 영향인가...ㅎㅎ


오늘 테잎이랑 실밥 풀렀거든요...
눈밑에 노란 멍때문에 살짝 메이크업 베이스 바르고 모자 살포시 쓰고 나돌아 다녔습니다.. ^ㅡㅡ^

코는 생각보다 얄상하게 나왔어요
맘에 듭니다. 조금 수술한 티가 나지 않을까좀 걱정되긴하지만여..ㅋㅋ 실리로 했거든요..
그리고 코끝만 좀더 붓기가 빠진다면 좋겠다는 생각..
미간은 쉬이 빠지더니 코끝은 별 뚜렷한 변화를 모르겠네여. 조금 얄상해진거 같긴 한데.. 그리도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 겠지여...ㅎㅎㅎ

눈도 붓기가 가의 없구.. 눈만 감지 않는 다면 거의 티가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너무 붓기가 없어서 조금 걱정은 됩니다. 속상커플 될까봐..ㅜㅜ

전 소절개로 했거든여.. 수술중 좀더 째기는 했지만...ㅋㅋ
8mm잡았는데 워낙 쌍커플을 크게 할 수 없는 눈이라는 소릴 병원마다 해서... ㅎㅎ 약간의 속상커플도 만족합니다.ㅋㅋ

쌍커플 하고 무엇보다 좋은건..
인상이 부드러워 졌다는 것과 속눈썹이 길다
라는 소릴 들은 겁니다 ㅎㅎㅎ 2번이나 들어써여^__^

눈코 성형하기 전에 엄청 반대하셨느데
어머니는..저보시더니 나도 코할까 ..
하시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비록 밤이었지만) 예쁘다는 소리도 들어서
하늘을 날듯한 기분도 들었어여ㅋㅋ

제모습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어쩌면 외모에대한 조금의 자신감도 찾을 수 있을거 같네요 수술의 경과는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달라진 모습...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