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했습니다.
재수술 이유는 8년이 되어서도 내 옆모습이 적응이 안됐다는거?
여태 하고나서 코 성형했냐고 물어본게 세명밖에 안될정도로 정말 자연스럽다고들 하는데 ... 염증, 구축, 비침 하나도 없고 원래 코인마냥 정말 막 다뤄도 아무런 문제 없었어요.
정면효과는 너무 마음에 들었으나 옆모습이 얼굴 비율에 맞지 않게 길어서 제거 고민하다가 결국 재수술로 마음 먹고 진행했어요.
처음 했을 시에는 그냥 실리+귀연골로 선생 말로도 보수적으로 수술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실리(낮추기)+귀연골+코 내릴때 비중격이 조금 필요하다그래서 엥 했는데

비중격 부작용 많이 심한가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제거 마음 먹으면 뭐 무너진다거나 하지 않겠죠?

그리고 지인들한텐 비염수술 한다고했고.. 11일 부터 출근인데 이거 붓기 빨리 빠지려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