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성형을 한지
벌써 6개월차(190일)가 되었네요.
작년12월12일에 한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수술한 부분
콧대 실리콘 2~4mm + 외측절골 +
코끝(비중격,귀연골) +복코수술(콧볼축소제외)+비순각수술
지금도 여전히
하기 전보다 하기 잘했다는 생각은
변함없는 거 같아요.
지난 3개월부터 다시 3개월에 흐르기까지의
후기를 남겨보자면 실리콘 이물 반응이나 아프다거나
그런 일은 전혀 없이 잘 지내고 있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지 않았기에
만족감도 그만큼 크고요. 자신감도 조금 생겨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어요.
높게되었는데 원래 코끝도 높았던지라
자연스럽게 잘되어서
친가 쪽은 얼굴 꽃이 폈다고 하는데
수술한지는 모르고 계세요.
뭔가 이뻐진거 같은데 이런 반응이랄까요?
외가는 음 여자 쪽은 다 알고 있는데
잘되었다고 하시구요. ㅎㅎ
다만
얼굴이 비대칭이라서
코끝이 아주 살짝 휜 부분이나
(자세히 안보면 모를, 얼마 안 되었을 때보다 나아졌어요.)
저는 사실 모르겠는데 병원에선 콧구멍이 짝짝이라네요.
당사자가 모르겠음 된 거라 생각해요. 심각하게 차이 나는 게
아닌 이상에야 누가 제 콧구멍 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코끝이 새살(흉살)이 돋으며 뭉툭해졌었는데
흉살주사를 5월21에 맞고 2주후 6월8일에 한번
더 맞고 나니 오똑, 얄쌍해져서 좋네요.
11일이 지난 지금은 직후보다야 살짝 뭉툭하지만
괜찮을 정도네요~ 이대로 유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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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개월 차가 마지막 후기가 될 거 같아요.
댓글에 두 번 한분이 브로커라고 하신 뒤로 기분이 별로라
잘 안 들어 왔는데 지난 후기에 6개월차 올리겠다고 한일도 있고해서
후기 남기고 결제내역 영수증 남깁니다.
여기서 결제할 때에 반은 입금하고 반은 카드결제한지라
카드 영수증만 첨부할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떤 성형이던 신중히 많이 알아보시고 하시고
제가 잘된 병원이지만 코는 특히 케바케라는 점 참고하세요!
후기 잘봤어요.이쁘시네요.같은곳에서 하신것 같은데 저보고도 브로커라해서ㅎㅎㅎ잘 안들어옵니다.저는 8개월 넘었는데 경과다녀요.콧대쪽 귀연골넣은곳 다듬을수도 있어서 원장님이 자주 봐주신다고 내원하라 하셔서ㅎ한달에 한번 자주 얼굴도장 찍네요ㅎㅎ그런데 비용이 얼마 든거예요?저는 700후반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