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서 아테필이라는 영구필러를 코에 시술받았어요.
10년 이상 간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일반필러에 비해 후덜덜 했지만
미국은 꼭 정품쓰고 타 브랜드 안쓴다길래 믿고 했어요.
첫날은 딱봐도 코 수술 한 느낌날정도로 높았어요.
그러다가 멍빠지고 붓기 다 빠지니까 자연스럽게 높아졌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 넣은듯 좀 뚱뚱해 보였어요ㅠㅠ
그래서 아 진짜 괜히 했다 망했다 싶었고
영구필러라 제거도 쉽지않아서 고통스러웠어요.
그러다가 6개월지나니까 진짜 이쁘게 자리잡았어요.
빠질꺼 다 빠지고 제 콜라겐을 생성된 코라 되게 자연스럽기도 하구요.
지금 5년 지났어요.
사람들은 다 빠졌다는데 저는 거의 그대로인것 같아요.
물론 1년째랑 비교해면 살짝 빠진것 같긴한데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른 필러 다 1년이면 싹 빠지던데
5년 넘어도 있는거 보면 좀 신통방통하긴 해요.
제 조언은...
아테필 하시려면 꼭 정품쓰는데서 하시구요.
첨에 좀 많다 싶을정도로 넣으면
몇년 후에 딱 이쁘게 유지돼요.
사람마다 다른데 어린나이일수록 콜라겐 생성을 잘해서
저는 오래가나봐요. 20살때 했거든요.
리터치 한번도 안했는데 지금 완전 만족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