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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ㄹㅇ에서 콧대+콧끝+콧볼축소 4일차 '-'
에웅잉
작성 16.09.20 07:10:46 조회 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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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ㄴㅂㄱ에서 안면윤곽 3종하구
(이전 포토후기글: http://sungyesa.com/new/bbs/board.php?bo_table=d04&wr_id=100059)
코는 따로 ㅂㄹㅇ에서 이번에 했네요 ㅎㅎ

저번 달에 성예사에 ㅂㄹㅇ 어떠냐는 글을 썼었는데
대부분 좋은 반응이었구, 댓글 중간중간에 비밀글로
브로커가 있는 병원일 수 있다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확실한 것도 아니고 설사 있다해도 브로커나 홍보없는 병원이 어딨을까 싶었고
혹시나 브로커? 있어도 뭐 어때요.. 코 모양이 너무 예쁘고 원장쌤이 솔직하신데.ㅎㅎㅎ 그런 사소한 문제는 개의치 않아요


윤곽붓기 아직 덜빠진 상태로 가긴 했는데
코하는건 별 상관없나보더라구요

일단
-> 미간 쪼금, 콧대 절골하고 높이는 3mm정도(비중격), 콧끝에 귀연골, 콧볼축소
이렇게 수술했습니다

CT 확인하실 때 원장쌤께서 말씀하시기를
제 코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비중격 양이 적어보인다고,
기증 늑연골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고, 그 금액은 사용 여부에 따라 수술 이후에 결제받는다 하셨어요
헌데 오늘까지 별다른 추가 결제가 없는 것을 보니 기증 늑연골은 사용되지 않은 것 같아요!


코로 젤 사랑받고계신듯한 ㄱㄱㄹ원장님께 했구
바쁘셔서 상담때 뵙기 힘들 거라는 얘길 많이 듣고 보고 간 상태...

운좋게두 직접 만나뵙고
빠르게 수술예약잡아서 17일 토요일 아침에 하고 왔습니덩


제가 다른 원장님말고 꼭 ㄱㄹ쌤께 받고싶다고 간곡히 요청드려서
원장님 스케쥴땜 한참 뒤에나 수술 가능할뻔했는데,
상담중에 토욜잡혀있던 수술 하나가 수욜로 앞당겨져서 제가 당첨!

꼭 그분께 받고 싶었던만큼 기대가 컸고
그래서 가격절충도 실장님께 요구하지 않았어요.
실장님께서 적당히 깎아주신 가격 듣고서 바로 예약금 20 내고 갔습니다

그냥...비용이 어떻게 되든
원장님을 믿어요, 수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좀 부탁드려요~♥ 하는 맘이었달까.. ㅎㅎ


수술은 3시간 정도 걸릴 거라고 하셨고, 실제로도 3시간~3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첫날엔
수술직후에 어지럽고 코가 조금 무거웠던 점 외에는 정말 1도 안아팠고

2일차엔 얼굴에 붓기올라오고 코가 답답해서 좀 오래 누워있었어요.
약먹고 그냥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푹 누워서 자고 깨고 반복.

3일차인 어젠 멀쩡해졌고 다시 병원가서 항생제맞고 귀에 있는 앞뒤 붕대? 뺐어요
귀연골 뺀 것 치곤 전혀 안아파서 신기했네요

지금은 4일차에요
통증같은 건 아예 없구 볼쪽에 없던 붓기가 좀 생겼네요 '-'



ㄱㄱㄹ원장님 솔직한 상담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쿨하시고 솔직하게 하실 말씀 다 해주셔서 전 정말 좋았어요...

일단 성괴(읽는 중에 단어 선택이 조금 불쾌하게 느껴지신다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이 단어로 말씀하셨어요!)
코를 굉장히 싫어하셨고, 그때문에 미간쪽을 많이 높이거나
콧볼을 엄청나게 축소하는 그런 수술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구요!
그게 제 코에 맞게 말씀을 해주신 건지, 원래 그러한 수술 자체를 꺼려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상담해주신 실장언니나 수술끝나고 도와주셨던 간호해주시는 언니?
모두들 넘 친절하시고 인간미느껴져서 불안함과 긴장이 살살 녹았네요><
그래서인지 한 10분만에 바로 멀쩡해져서 택시타고 집으로..ㅋㅋ

성예사나 성형카페들보면
여타 다른 병원들 원장쌤이나 상담실장님, 스텝 등이 불친절해서 뭣같다는 글댓글이 자주 보이던데
제가 운이 좋은건지.. 이번에 괜찮은 병원만 쏙쏙 골라서 하게 된 것 같아요

솔직히 돈낼 거 다 내고, 수술하자니 떨리고,
수술끝나고 마취 풀린지 얼마 안된 상태라 멍하고 그런 매 상황에
누가 불친절하고 그러면... 돈냈다고 갑질하겠다 이런 건 아니지만
적잖이 맘상하고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아서 더 아플 것 같아요..ㅋ_ㅋ;;






개인적으로....
성형관련 글/댓글을 좀 많이 접한 편인데

저처럼 귀연골 사용하신 분들이 코성형 후 통증 얘기하실 때
다들 하나같이 계속 귀가 아프다 아프다 하셔서 걱정했거든요. 심지어 방금도 그런 댓글을 봤구...

근데 하나도 안 아파서 놀랐네요ㅋㅋ 제가 아픈 걸 잘 견디고 그런 타입도 아니라서요
어제 귀에 있는 동그란 붕대 뺄 때도 빼주시는 언니가 조금 아플 수도 있다 하셨는데
아무런 느낌도 없었어요... 진짜 벌써 다 끝난 거냐고 속으로 질문을 던졌을 정도..ㅋㅋㅋ

목요일에 코에 있는 솜빼구 부목이랑 실밥 제거하러 갈 텐데
그때 다시 글 추가하고, 붓기 심하지 않으면 사진도 추가해서 수정할게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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