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다른사람들이 다들 이뿌다던 코가 급 미워보여
청담동에있는 성형외과에서 귀연골까지 뻐가며 코수술을 했어요 수면마취없이 국소미취로하는데 아직까지 트라우마가됨 ... 코중간에 뼈가 조금커서 이걸 부러트리고 보형물을 끼우고 갈고 해야한다하여 뼈부러뜨리는 그과정만 그때만 수면마취를 했는데 상담실장이 들어와서 수면마취를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아차 코수술전에 링거맞는데 간호사가 내 팔에 혈관찾는다고 20번도 더찔러서 다 참다가마지막에 너무 못찾는거 아니냐니까 의사불러와서 의사가 혈관찾아서 링거맞음 ㅋㅋㅋ 코부러트리는 그과정에 잠에들었다 깨보니 망치인지 먼지 모를 도구로 내코뼈를 치고있었고 꼭 대패롲나무갈듯 뼈를갈고(소리가다들림) 뼈가는건 다는아니지만 정말 고통스러울만큼 느껴지더라고요
아..집에가고싶다만 계속생각하고 너무 아프다고도 말했지요 수술경과는 나름 만족했는데 주위사람들은 왜했냐는 분위기...의사선생님한테 수술실 드가면서도 제발 자연스럽게 해달라해서 그런가 첨보는 사람들은 의심조차 안해서 조금..돈아까움 ..그냥 그런대로 괜찮은 코이면 괜히 돈쓰지마요 그대로가 젤이뻐여 코수술하고 코가 하도 답답해서 코파는 버릇을 고칠수가 없어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