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ㅅㅇ (ㅓㅜㄹ) 성형외과에서 2년 6개월전에 수술했는데
악의 없이 솔직히만 말할게요

간단히만 말하면 여기 선택한거 후회하고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모양이 최악 (일상생활못할정도의 괴물은 아님)
1.휘어졌고
2.미간 너무 크고
3. 전 얼굴 엄청 작다는 소리 듣는데
그런 작은 제 얼굴에 남자들 얼굴에나 들어갈 크기의 실리콘을 박음 ㅋㅋ 그래서 실리콘 지금 움직이고 만져보면 여유분이 남음
4.코 끝이랑 분리됨 ㅋㅋㅋ 만져지고 코끝 손으로 잡으면 왔다갔다 거림


그때당시 제 나이가 고등학생이었는데ㅋㅋㅋ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싸게 해주질 않나 ㅋㅋ
350 내라더니 ㅋㅋ사정사정해서 겨우 260만원으로 깎았는데

재수술 알아보러 간 곳에선 학생디씨로 어마어마하게 해줘서 재수술인데도 이번에 245 받게 답니다 유명한 얼짱들 받은 곳이고 대표원장님이 직접 해주시는데 ㅋㅋ 처음부터 여기갈 생각이었는데 여기서 상담직원 한명이 가격을 잘못 너무 크게 알려줘서 저도 바보같이 직접 가서 듣지않고 전화만 듣고 에이 넘비싸당 하고
포기햇엇음
그때의 나를 뜯어 말리고 싶음 ㅋㅋㅋ;;

참고로 거기 얼마전에 엄청 큰 빌딩으로 독자적으로 지었던데 전 안경끼고 다람쥐 닮은 젊은 남자 의사 한테 받음. 아직도 거기있응진 모르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