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밥 푸르고 왔구요. (월요일 수술)
전 붓기 조금 있었지만 멍은 없었어요.
눈밑에 노르스름한 멍이 하루 있다가 바로 없어졌네요^^
밖에 나가는거 전혀 지장 없구요.
코끝은 만지면 조금 아프지만 콧대는 통증이 아예 없어요~
전 콧대 3.8미리에 코끝 아주 조금 올렸구요
L자 실리콘으로 했는데 요즘 잘 안쓰는 방법이라 그래서 걱정 많이 했는데
코끝을 아주 조금 올린거라 그다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거기다 제가 코에 살이 많아서 L실리콘의 문제인 코끝이 살짝 비친다거나 하는 그런 문제가 없을거 같아요.

전사진은 제가 코가 항상 컴플렉스라 정면사진 밖에 없어서 측면 사진을 못올렸네요.
전사진 보면 얼마나 콧대가 없었는지 아시겠죠?
코가 아직 붓기가 100% 빠진게 아니라 살짝 티가 나는것 같기도 하지만...
전 구냥 만족하고 살려구요^^ 이정도도 너무 만족스러워요ㅎㅎㅎ
엄마도 너무 좋아하시고...
거기다 전 수술비도 엄청 저렴하게 했거든요...
일반 수술비 반도 안되는 가격에ㅎㅎㅎ

암튼 이래저래 저한테는 너무 좋은 결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