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줄 비포 밑에 애프터인데, 요즘 미간 저 가로줄, 경계선 때문에 지금 재수술 고민이에요.ㅠ
이마와 눈썹벼가 원래 좀 높은 편이었는데 과거사진처럼 되게 코가 낮고 거의 없었어요.
마음먹고 10월말에 압구정에서 수술했어요.
전 수술하고도 2주차에 거의 잔붓기까지 모두 빠지는 이상한 체질이였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그때가 애들이 제일 이뻣다구.. 미간 약간 부어있었을때 ㅠㅠ 그러나..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지금,
붓기가 점점 더 빠지더니 미간쪽은 아예 빠져서 움푹 들어간것처럼 경계선이 생기더라구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햇는데 그렇다고 너무 최대한 자연스럽게ㅠㅠㅠㅎㅎㅎ... 하...
말하지 않는이상 보통 사람들은 제가 수술한지 전혀 모르구요,
수술하는거 알고있었던 사람들은 만나면 알긴한데, 콧대가 좀 아쉽다고 그러더라구요.ㅜ
최대한 자연스럽게 티안나게 부탁드렸더니 진짜 너무 자연스러운..ㅠㅠ 코가 ㄷㅚㅆ어요.
제가 원래 이마가 좀 튀어나와서 비교적 미간부분이 움푹 들어가보이는게 어쩔수 없는건지,ㅠㅠ..
요즘 애들은 만나면 다 그소리에요 코는 이쁜데 이왕 예뻐질꺼면 미간쪽부터 넣고 좀만 더 높게 올리지 그랬냐고...ㅠ
너무 자연스러워서 걱정이에요. 친구들이 코끝은 이쁜데 ..... 미간좀 높이지 .....ㅠㅠ
요즘 그래서 재수술 생각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지금도 옛날코에 비하면 굉장히 괜찮아 진건데 욕심부려서 올렸다가 조직이랑 모양 둘다 망치는거 아닐까라는 걱정도 약간 있어서, ㅠㅠ모르겠어. 어떤게 좋을까.. ㅠㅠ
ㅠ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사진보고 판단해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