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테잎을 뗐는데 ㅠㅠ 원래 살짝 들창코였거든요... 근데 콧대는 있었는데 병원에서도 정 원하면 코끝만 살짝 하고 콧구멍 줄이는것만 하랬는데 이왕하는거 전체적으로 살짝 높였거든요... 어제 꿈에서도 테잎때는데 이상해서 막 속상해했어서 잠도 설쳤었는데....ㅠㅠ
오늘 테잎을 떼고 거울을 보는 순간... 수술한 티가 마니 나더라구요... 제 예전코에 높이만 높고... 어색하궁 ㅠㅠ코끝이 살짝 버선코모양이였는데 그상태 그대로 높여진것밖에 없었어요... 글고 앞에도 뭉뚝하고... 선생님꼐선 잘됐다고.. 너무 잘됐다고 하시는데... 글고 앞에는 붓기빠지면 내려온다고 하시던데...웬지 위로의 말같이 들리고...ㅠㅠ 안하고 후회한것보다는 제가 우겨서 한거라.. 한게낫다고 엄마나 가족들한텐 말했지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붓기가 가득하긴 하지만... 얼마나 있어야 빠질지.. 얼만큼 얄쌍해 질지 ㅠㅠ 테잎붙이고 있었을때보다 더 걱정되고 겁나요 ㅠㅠ 코끝이 얼마나 내려오고 얼마나 붓기가 있어야 빠지고 얼만큼있어야지 제코같이 느껴지나요?? ㅠ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