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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늘했습니다..휴우~
클레오파트라
작성 05.02.07 18:48:40 조회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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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여기서 눈팅만하다가..오늘드뎌 했습니다..
제가 여러군데 알아봤는데, 어머니들사이에 입소문
이란게 또 있잖아요..어머니께서 알아보셨다는곳에서
했는데, 첨에 300부르더라구요..제코가 복코스탈이구
남들보다 쫌 손볼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우리어머니
200으로 맞추려다가ㅡㅡ;; 250으로 중간조정했습니다
하여튼 오늘 10시에 병원에 가 사진찍고..쫌 민망했드
랬져..화장안한 푸석푸석한 얼굴 약10방정도 찍어대는
데..흠..ㅡㅡ;; 이뻐진다면 겁이라곤 하나도 없는 제가
막상 생전처음 수술대에 오르니 떨리더군요,,부분마취
하고..10시 30분에 수술대에 올라서 1시30분정도에 수술대에서 내려왔으니..
그시간들동안..자르는소리..사각거리는 소리..듣고있으려니..한편으론 재밌더라구요...
아..지금 내귀연골자르는 소리구나..잼있다..하면서^^;;
수술을 막끝나고 나와서 엄마가 보는데 옆선이 이쁘다
고 하시더라구요..막 끝나고나왔을땐 별로 부은것같지
도 않은데..그때 그코가 제코가 되는건가요??아님..거기
서 더 가라앉나요??그때 그코가 딱이뻤는데..집에 와서
한숨돌리고 밥먹고 잠시 쉬었더니..그사이 엄청 부었네요..
흔히 말하는 야수인상..ㅋㅋ그래도 미간이 워낙 넓어서 그런지몰라도 차라리 이렇게 몰려보이니 더나은거같아요..
아웅..지금코속에 솜뭉치땜에 죽겠음다..숨들이시면 왠지 솜뭉치빨려들어갈거같아 숨도 못쉬고..내쉬면
답답하구..ㅠㅠ..이것도 다 이뻐지기위한 과정이겠죠
코수술하고 답답하신분들..모두 힘내자구욤,,,이뻐진다
는데..^^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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