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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참기힘들어요.코를 주먹으로치고싶소
이뻐지자아
작성 09.01.13 17:09:53 조회 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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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아이디를 친구한명과 같이쓰고있는데
재친구는 오늘 미간에 주사바늘 꼳아서 피뺏답니다
올래 피가 고여있는것인데 재친구는 좀더 고여있었나봐요 그래서 밑에 글올렸는데 귀여웁니다 하지만 무플이라서 재가다 민망하군요ㅎ.ㅎ
재친구는 지난달에 폐쇄형으로 코수술하고 염증이나서 다시 이번에 수술한건데 제발 염증같은것 안나서 재수술안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친구를위해 기도해주세요(흑흑흑)

이제 재이야기좀 할꼐요
재가 10일날 4시 수술예약을 잡고 갔는데
병원에서 11시에오랫다가 3시에오랫다가 3시20분에
오랫다가 이래저래 말이많았는데
결국엔 4시에 하더라구요
하기전에 일단 링겔같은걸 왼쪽 손에 꼽은다음에
원장선생님 올때까지 기다렸는데요
제가 좀 긴장풀기위해서 간호사언니들을 히롱했습니다.
사실 그전에도 이뻐지겟다는 욕심때문에 긴장?이런거
하나도 안했구요 그냥 마음편하니 들어가서 콧털깍고 링겔맞았습니다 근데 콧털깍는데 너무웃겨서 웃음 참다가 간호사 언니얼굴에 침뱉을번했습니다.
하튼 편하한 마음으로 수술대위에 올라가서 있는데 제가 머리가 똥꼬에 닷습니다 매우길죠 근데 언니가 재머리 길다면서 머리를 묵어주시는데 머리가 하두무거워서 고생좀했습니다.그러고 어떤 재수없는 간호사언니가 제다리에 차가운거데고 오른쪽손에 띠-띠-거리는거 꼽고 정확히 뭔지모르겟지만 심장박동수 그런거 재는거 비슷한거 빨래찝게 꼿더라구요? 그러고 재수없는언니가 제 팔과 다리를 묶었습니다. 나는 내 콧털깍아준언니가 좋은데... 그언니는 딴거하고 왜 재수없는언니가 내 팔과 다리를 묶지? 아..짱나.. 막이러고있는데 원장선생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그러고 바로 재수없는언니가 "팔좀 저릴꺼에요" 이러더라구요? 난 후기를 많이읽어본결과
"잘자세요~","마취들어갑니다~"이럴줄알았는데
별로 달콤하지도않고 무뚝뚝한목소리로 "팔저릴꺼에요"
이래서 아나뭐야? 안저린데? 뭐야?하는 순간
잠이들었나봐요 그다음에 기억이안나요 이러나니까
간호사들이 이러나라고 아우성을 치고있더군요 이미 원장선생님은 수술끝나서 나가계시고 회복실에서 엄마가 기다렸는데 엄마가하는말이 제가 수술끝날때즘에 "아!!!아파요!!!!"라고햇데요 그러고 피가많이나서 장작2시간30분동안 했땁니다ㅡㅡ 쩔죠? 그러고 이때까지 정신도없고 몽롱하고 그래서 다필요없이 간호사가 뭐라고 하던말던 집에가서 자야겟단생각으로 회복실에서 한시간 쉬고가라햇는데 엄마보고 당장집가자고했습니다 왜냐면 배가고팠기떄문... 그래서 2시간뒤에 밥먹으랫는데 그냥 바로 전복죽 사다가 먹었습니다. 코를 솜으로 막아놔서 맛이안났찌만 꾸억꾸억 먹었어요 마취하기전에 4시간 굶우니까 배가고파서링 (돼지아니구여) 그때까지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 코수술 뭐 쉽네? 별거아니네? 뭐야 끝이야?
이러고 관리만잘하고 찜질하고 호박즙만먹으면 끝이네?
라고생각했는데
진짜......................... 대박
너무 피곤해서 좀 잘라고하니까
코에다가 솜막아놓은것잇죠? 걸로 피가 줄줄줄줄
줄줄줄줄줄 나오고요
앉으면 코에서 피나오고
뒤에다가 배게 5층겹겹겹 해놓고 잘라고 기대면
피가 목구멍으로 타고들어와서 입으로 숨시는거
방해해서 잠못잡니다
진짜 괴로워요
그러고 재치기가 계속납니다
"에이취치치치치치치치치" 이런기침이구요
"콜록콜록"이거아닙니다ㅎ.ㅎ
그러고 기침한번할때마다 콧물이 점점 코에쌓이구요
솜이 점점 커져가는것같습니다..솜이 콧물을 먹어서..
그러고 콧물+피가 합쳐진것이 자꾸 솜밖으로 삐져나와
콧물이돼어 흐르는데.. 어우 무척 괴로워요 무척 무척
정말 솜으로 막아보신분들아실꺼에요...ㅠㅠ
간호사 언니가 다다음날 빼러오라고
해갖고 2틀동안 정말 괴로운데 참고 또참고 또참고
오후 5시에 오라는거 병원문열자마자 엄마한테 울면서
당장 빼고싶다면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근데...
그 실장님이 솜을 빼더니 ㅡㅡ 솜이 엄청나게 큽니다
어떻게 그게 내코에들어가있찌?? 나는 조그만한건줄
알았는데 진짜 완전커요
근데 또 새로 갈아서 또끼우더라구요?
2틀 더끼고있으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 소립니까 나는 2틀동안 이꽉물고 버텼는데 2틀더끼라니요
와나 그래서 소리지를뻔했습니다 거의 울쌍이되어서
실장 언니를 쳐다봤죠
그러고 솜뺄때 인생끝납니다 저는 진짜 마취도안아프고 수술도안아프고 코통쯩도안아픈데
솜끼고잇는 그 자체 그게 화가나고 짜증이빠이납니다
그러고 솜빼는거 최고아퍼요
최곱니다....
그러고 재취기 왜나오냐고햇더니 솜이 점막을 건들여서 그러타고하내요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리하여 솜을 또개 되었서요
솜을 끼고 낮이나 밤까지 활동하는건 그래도
이제 2틀이나돼서 적응됬는데
제가 솜끼고 잠 1분도 못잤습니다 참고로...
옆에 휴지끼고 비닐봉투끼고 침대에앉아있는데
엉덩이에 쥐났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잠들라고 머리가 뒤로 재쳐지면 콧물+핏물 콧핏이
제 목구멍으로 흘러들어와 저의 수면을 방해하고
옆에잇는 비닐에다가 코에서 넘어온거 입으로 뱃어야되요 삼켜서 좋을것없어요 더러운피니까요
그러고 콧물나오는거 닥아서 비닐봉투에 넣으세요
왓다갓다 귀찬으시니까요
그러고 호박즙이랑 얼음찜질 귀찬아서 안먹고 안했더니
얼굴 팅팅부었어요ㅋㅋㅋㅋㅋㅋ왜냐면
솜때문에 다짜증났거든요
어제 그렇게 솜을 갈아서 끼고 오늘 새벽에
너무 화나서 코수술 왜했지? 라는 후회감과
짜증감 스트레스가 밀려오면서 코를 주먹갓다가
때리고싶었습니다. 처음입니다 저의 얼굴을
제가 치고싶다고 생각한건
(수술하고 거울보면 가끔 하지만)
하튼간 정말 참다참다 울분을 토해내며 엄마회사가는거
잡아서 또 어제간병원을 오늘 또가서 솜빼달라고
했더니 알겟다고 빼주겟다고 근데 라인이쁘게나올려면
내일 까지 끼고있는게 좋을꺼라더군요
이쁘게<라는말에 ㅇㅖ민해서 전 고대로
"언니저집에가볼께요^^"하고 다시 집으러 왔어요
아 죽고싶습니다 정말 솜 ㅡㅡ죽어버리고싶어요
그러고 코가 아퍼요 ㅋㅋㅋ솜때문에
솜 ㅡㅡ그냥 문제는 솜입니다 솜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아침까지만 참으면돼는데 새벽에가 제일
고통스러워요..... 엄마아빠 코골고 자는데
나는 앉아서 멀뚱멀뚱있어야 되요 정말 인생 휴..
여러분............................. 솜 ..진짜
죽고싶습니다.........이걸 여러분들께 전하고싶어요
제 진심이에요 제가 글을잘못쓰기때문에
이해가 잘안될수도있는데 .. 하튼
솜 ..... 콧구멍에 끼고잇는거 너무 힘들어요 너무

그러고 저는 들린코라서요
비중격 코끝하고 실리텍스로 4.5mm 올렸구요 개방형입니다
선생님이 상담할때 나보고 코끝만 따라와준다면
6mm도 가능하다면서 그랬어요 재가 아주 콱 주저
앉은코엿나봐여.. 지금 이코 계속보니까 제코가
기억이안납니다. 제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나봐요
지금은 눈에 붓기 다 빠져서 볼에 모여있습니다 옹기종기
얼굴은 음 ... 걍 좀비에요 좀비
영화 출연해도 될것같네요
저 여기서 그만 쓸께요 너무 길게썻나
나진짜 솜싫어요..
낼가서 당장뺄레요....................................

그러고 코수술정말 신중하게하세요
저는 만약에 시간을 되돌리라면 저 안했을꺼에요
정말 싫습니다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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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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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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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3 23:16
저는 수술하구 솜안끼워주던데..코피두 그닥나지는않앗어요.. 비개방이라그런가?!
09-01-14 09:57
09-01-14 13:24
저도 수술후 솜으로 코막고 하루 지내는거 젤 힘들더군요~ 숨쉬기는 둘째치고라도 물이라도 마실라쳐도 다 막혀있어서 고역이었어요...뜬눈으로 날새고,,거의 앉아서,,, 전 비개방형으로 했구요~ 거울보며 괴물같다는 말이 절로 나왔지요.. 힘내세요~!
09-01-14 13:46
09-01-14 16:05
09-01-14 22:14
09-01-15 16:55
@%%님 수술하구 첨에는 다 후회해요 왜수술했나ㅠㅠ.. 정말 저도 지금 맘에안드는건 아니지만 수술전으로 돌아간다면 수술안할거예요 절대절대.. 정말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외모만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지금 모습충분히 예뻐요!
09-0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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