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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하고야말았네여 ㅋ 대단한 경험..ㅡㅡㅋ
happyanna
작성 05.02.03 14:25:20 조회 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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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지 떨었고 심장박동수가 정말 150이 넘었을꺼같은-_-;; 내심장이고장났나바~♪
심장마비걸리는줄알았어여 수술내내 ㅋ 초긴장상태

부분마취했는데 아팠어여 ㅡ0ㅡ 초등학생처럼 아ㄱ-
이러고,,
근데 간호사언니랑 의사쌤이 수술하시면서 잡담이라고 해야하나? 일부러그랬는지;;아니면 너무 능숙해서 그러는건지,, 암튼 제대로하구있는건가 싶고 ^^;
어떤 과정을 하고있는지도 잘 모르니까.. 불안무섭..근데 암튼 긴장은 쩜 풀어지더군여^^;
귀연골-_-;하구,,, 코마취 -__-;;;;;하고..시간좀흐르구 콧대있는데 진짜 멀로 북북 긁더군여ㅡㅡ;;그거 머예여? 왜긁지?ㅋ 무서웠어염
한시간 반정도 하고.. 실꼬매는데 좀 아프고,,
끝,,,
성형수술 한 사람들 정말 ㄷㅐ단하구나 느꼈어여,,ㅋ
연예인들 정말 보통 깡이 아니구나 -_-;;;;

집에와서 한동안 거울을 못봤어여 무서워서 ㅡㅡ;
집에오는데 코피나구 허걱 ....... 피혐오증있는데-_-;;가슴이 철렁,. 계속나더이다 ㅜㅜ 근데 전 멍은 안생기네요
정말 다행 --;
하루지나고 지금은 거의안나네요 근데 피딱지-__;;;
이거 어쨰요? 킁.. 그리구 숨도 잘못쉬겠어여 입으로 쉴래니 침마르구 켁 모 특별한 방법있나요?ㅜㅡ 피딱지 이거어케요~
참. 글구 병원갈때 님들 어케가셨나여? 택시? 참..지하철타곤 도저히 못가겠는데.. 리플부탁드려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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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3 15:09
05-02-03 15:14
05-02-03 15:35
지하철타고 내려서 지하철역에서 걸어가기엔 너무 먼 병원이라 택시 또 타고 ㅡㅡ 고생고생이었어요 ㅜㅜ
05-02-03 18:28
05-02-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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