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수술했어요~~
절골하구 비중격으로 코끝만
지금보니 시간이 꽤 흘렀네요
붓기 언제빠지나 노심초사한게 엇그제..
코 스치는것도 불안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내 코 같다면 거짓말이고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어요
(남친이랑 뽀뽀할때 코끝 딱딱하단거 빼구;;)
그리고 참고로 전 돼지코 안돼요;
제가 자연스러운걸 원해서 실리도 안넣기 때문에
코수술할꺼라고 얘기해준 사람들만 압니당
그게 어떻게 보면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옆모습으로 봤을땐 얄쌍한 코가
앞모습은 뭉뚝하다는거죠-_-;
그게 내내 신경쓰여서 어제 10개월만에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흉살도 없고 해서 주사맞을것도 없고
해야된다면 연골묶을수있는대 시간이 갈수록 찝혀보인다고 권하지 않는데요;;
그러면서 하시는말이 의사선생님말들어서 나쁠것없다고;;후회할거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니;;
겁먹게되고.. 그냥 좀 생각해본다고 그러고나왔어요
근데 수술할 때 거의 연골 같이 묶지 않나요?
그렇게 찝힌 사람은 거의 못본것같은데
의사선생님이 귀찮아서 그렇게 말씀하신걸까요?
조언좀부탁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