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ㅇㅁ 에서 27일날 오전에 재수술해요.두번째 수술이라 정말 마지막이라는 바램으루 날 잡았어요.
날짜가 다가올수록 더 떨리구 긴장되네요.
사실 ㅋㅇㅁ 폴리맘^^ 사진보구 마음 정했구요.쌤 역시 꼼꼼하시구 고집? 또한 대단하십니다.확 믿음이 생기더라구요.첫번째 상담은 수술안하신다구...ㅠㅠ 지금이 최상이라 생각하구 살라구.쌤이 보시기엔 코수술 잘된거라구 ㅠㅠ 이런 저런 장단점을 말씀해 주시며 긴상담 해주셨어요.그 후로 5차례나 쌤 뵙구 땡깡과 집요함을 보여서 드뎌 수술하시기로 했습니다.

수술한지 1년 되었는데 나름 맘고생했습니다.사실 첫번째 쌤두 훌륭한 분이구 제 친구들 역시 코수술후 다들 만족했구요.저만 ㅠㅠ안 좋은 조건으로 태어 났나봐요.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쏠리구,콧구멍 짝짝이 되구 ...사실 사람마다 조금은 비대칭 이지만...그래두 제 생각엔 축을 다시 세워 수술하믄 어느정도는 보완이 되겠더라구요.
암튼 요번수술 다시 다 빼시고 휜거 교정과 코볼 절개하여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수술,
성심 성의껏 환자의 속상한 마음 까지 헤아려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쌤 믿구 수술 성공적으로 잘될거라 생각합니다.
수술후 사진 올리께요.글구 성예사 여러분들~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